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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의 사람! 충성의 사람! 故 김인제 장로님..


장로님은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위해서라면 그 누구 보다도 먼저 힘을 다해 섬기셨던 믿음의 사람이었습니다.

교회 선교관을 건축하시고, 교회를 세워 가는 일에 자신의 몸을 던지셨던 충성 된 일꾼 이셨습니다.

또한 장로님은 주님의 종들을 위해서라면 주님을 사랑하듯이, 아끼고, 섬기셨습니다.

누군가는 그 종들을 위하여 싸워주기를 바라시고, 누군가는 그 종의 옆에서 힘과 위로가 되어주기를 

바라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품고 장로님은 섬기셨습니다.


그래서 때로는  사람들로부터 오해와 질투를 받아 상처를 입기도 했습니다.

그 외로운 시간들을 믿음으로 싸우며 사랑으로 인내해야만 했습니다.

그러나 저는 하나님께서 우리 장로님의 중심을 보시며 기뻐하셨으리라고 믿습니다.

장로님은 고난과 아픔속에서도 그 믿음이 흔들리지 않았습니다.여전히 한 분 주 예수그리스도만을 의지하였기에

장로님은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이곳 새생명교회에 와서 마지막 남은 열정을 다 쏟으셨습니다.


장로님은 우리 교회가 개척 된 후, 2년 동안 거의 하루도 빠지지 얺고 새벽에 나와 간절히 기도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말씀 앞에 언제나 아멘으로 시인했던 믿음의 시람이었습니다.

이곳에 예배당을 건축할 때도 누구보다도 앞서서 열정적으로 기도하시면서 주님께 더 드리고 싶고,

더 섬기고 싶어 하셨습니다. 예배당을 완공하고 첫 주일예배를 준비하며 청소할 때,

직접 빗자루를 들고 청소 하시면서 너무나 좋아하셨습니다.

엘리베이터 문과 출입구에 자와 함께 안내판을 붙이면서 너무 흐믓해 하시던 장로님의 얼굴이

다시 생각납니다.


그렇게 하나님을 사랑하고 믿음으로 충성했던 故 김인제 장로님!

그 순수한 열정과 섬김으로 교회가 세워지고,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된 것을 저는 믿습니다.

하나님의 그 영광스런 나라를 누리고 거하시리라 믿습니다.


유가족여러분!  그리고 성도여러분!

우리모두 장로님이 바라보았던 그 천국을 향해 다시 믿음으로 일어서기 바랍니다.

마지막 날, 주님께서 부르시는 그 날에 "착하고 충성된 종이었으며 너는 나의 친구였다고 칭찬 받을 수

있도록 장로님이 담대하게 걸어갔던 사랑과 충성, 그 믿음의 길을 걸어가시기 바랍니다.


이경원담임목사님의 故 김인제 장로 천국환송예배 설교 중~


지난 한주일이 어떻게 갔는지 ~모두 마음들이 무너져 내렸던 지난 한 주..

그런에도 우리는 소망의 주님을 바라보며 다시 힘을 내어 믿음의 길을 달려

남은 우리들의 삶이 주니의 향기가 되고, 역사가 되어 다시 세상을 향하여 굳건한 믿음이

발걸음을 내딛는 우리 새생명교우들이다.



2월 11일 주일 점심을  故 김인제 장로님 가족들이 교우들에게 감사의 마음으로 ...

먹고 힘을 내서 달려 가자구요..^^

불고기 사진이 빠졌다...












수정과도 끓이고, 소고기 무국도 끓이고....

어느 성도가 3만원 짜리 뷔페 보다 훨 났다고..ㅎㅎㅎ








 

화욜 장례를 모시고...몸도 마음도 쉴 시간이 없이

수욜~새가족 심방을 하고


목욜~설명절 다음날인 18일 주일에 먹을 떡국에 들어갈 900개의 만두를 빚었는데

그 중에 반도 더 넘게 김 아무개 권사가 빚었다는 전설(?) 같은 야그...ㅎㅎ


그리고 금욜~~시장을 가고


토욜~ 기본 다듬기, 칼질하기..등등...완벽하게 준비를 마치고, 매생이 전과, 동태전을 부쳐 놓고


주일~ 9시 예배를 드리고 2시간 동안 12가지의 요리를 만들어 내는 우리 주방팀..

이것이 바로 기적이 아니고 무엇인지...

그 중에 어린이를 포함 200여 명이 먹을 잡채를 번개불에 콩 볶듯이 후딱 만들어 놓고

다시 3층 예배당에 안내를 하러 올라 갔다는 김 아무개 권사..ㅎㅎㅎㅎ 


새생명 교우들의 저력은 주방에 나온다는거...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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