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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8, 4~8 청소년부 제주 수련회

 

4박 5일간의 청소년부 제주 수련회에 밥팀장으로 함께 갔다.

말 그대로 밥...먹는 게 중요하다.

 

8월 4일 오후예배를 마치고 5시 20분 대한항공을 이용하여 제주로 날아오니

제주공항에 청주 새생명교회 피켓을 든 버스 기사님이 우릴 맞아준다.

 

제주에 오면 고기국수를 먹어야 한다는 아이들의 요청에 고기국수로 저녁을 먹고

서귀포 그림같은 집에 도착하니 밥 10시가 되어간다.

 

 

이번 청소년부 제주 수련회 숙소는 주님이 맺어 주신 오라버니 언니,

서귀포 중앙교회 서광한 장로님댁의 그림같은 집이다.

 

콘도형 펜션이라 숙소 모든 시설을 우리가 통채로 사용한다.

마침 올 봄부터 숙소 한 동 내부를 완전 들어내고 식당겸 카페로 쓸 수 있도록

리모델링을 하고 우리가 첫 손님으로 들어 갔으니 이건 말 그대로 여호와 이레의 하나님게서

우리에게 주신 멋진 선물이다.

 

주일~ 이른 아침부터 계속된 일정에 할머니 권사는 고단하여 일찍 숙소에서 잠을 청하는데

우리 아이들은 피곤한 것도 모르고 카페에서

조별 게임을 시작하며 찬양 부르고. 웃고, 소리지르고, 문제를 맞춘 팀의 함성과

아쉽게 정답이 아닌 팀의 탄식이 어우러져 밤이 깊어 가는 줄도 모르니

청소년부 제주 수련회가 시작되었음을 알린다.

 

 

 

 

8월 5일 아침......

 

 

 

 

 

 

 

새롭게 리모델링한 식당겸 카페 모습..

 

 

 

 

 

 

 

 

 

 

아침 식단이다...함박스테이크, 계란후라이, 밥, 김치에 밑반찬, 과일...

아침 7시 반에 에 맞추느라 우리 밥팀은 5시에 일어났다.

 

 

 

목사님께서 "호텔 조식이 부럽지 않은 아침"이라고 하신다.

맛나게 많이 드세요... 

 

 

 

 

 

 

 

 

 

 

 

 

 

 

 

 

 

 

 

언제나 나의 든든한 동역자들...

제주에서도 예외는 아니다.

 

 

 

 

 

 

 

 

 

 

 

 

 

 

 

 

우리들도 오후 4시까지 자유시간이다

하여  제주 구경을 나섰으니 어디를 갔다 왔느냐고 물으신다면?

 

? ???????? 

ㅎㅎㅎㅎㅎㅎ

 

 

 

 

다시 저녁 준비로 바쁜 손놀림....^^

 

저녁 메뉴다..

엄청난 양의 닭갈비와 계란 두 판의 계란말이를 하느라 한여름 뜨거운 불 앞에서

등줄기에 땀이 줄줄 나지만..이 아니 즐거울소나

이 아니 기쁠소냐.....

 

 

 

하루종일 밖에서 뛰다 왔으니.....먹고...먹고.....

밥이 모자라 또 하고..또 하고....ㅎㅎㅎㅎ

 

 

 

저녁을 먹고 아이들은  집회....

 

 

 

 

 

 

 

 

 

성령충만....뜨겁게 집회를 마치고 왔으니 배가 출출한 시간

하여 야식타임...

 

 

 

 

 

 

 

 

먹고...먹고...

잘도 먹는 아이들이다...

 

영, 혼, 육이 강건하고 충만한 우리 청소년부 아이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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