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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집의 시크라멘~~
여름에는 시름시름~``겨울잠이 아닌 여름잠을 자는 시클라멘~~
뭘 모를땐 시들어서 죽었다고 생각해서 버렸다는~~
그게 아니고 여름에는 긴~`수면에 들어 간다는것~~^^
그러다 11월 말쯤 찬바람이 불고 다른애들이 잠자러 가면 "나 여깄어요~`~!!
하고 깨어나 이처럼 예쁜 꽃을 보여준다.~``
참 소담스럽기도 하지요~~~ㅋㅋㅋ
하도 여러해동안 꽃을 피우다보니 색깔이 좀 흐려졌어요.~
순백의 흰색~~이쁘기도 하지요~~^^
흐드러지게 폈다.~~` 그래 부지런히 마니마니~`
피고지고 하렴~`다~`한때란다~`
뭔 말 인지 알지???
예쁜 꽃 오래오래 많이 보여주라~``
시클라멘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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