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교회가는 길에 내 눈에 화~``악 들어온 약탕기~`

 

어머~~!! 웬 횡재여~``웬 떡여~~`망설임 없이 차를 길 옆에 주차하고~`

그래도 혹시~`두리번~`두리번~``살핀 다음 데리고 와서

말발돌이를 심었다는~``3년전에~`

 

 

 약탕기와 말발돌이의 만남은 가히 운명적(?)이었다ㅋㅋㅋㅋㅋ

 

 

 크기도 넉넉하여 족히 33평(?)은 될듯~~

말발돌이 집으로 안성맞춤이다.~~`

 

 

 오동통 쌀 튀밥처럼 꽃들이 탐스럽다.~``

지난 겨울엔 가지가 너무 앙상하고 뚝뚝 부러지는게~혹시~~`죽은건 아닌지~`

가슴 졸이며 기다렸더니~새 봄과 함께 이처럼 어여쁜 꽃들이~`

 

 

말발돌이~~`이름은 참~~`경겹다~`

꽃들은 얼마나 수줍은 모습으로 피는지~~`

 

 

                        꽃처럼 희고 깨끗한~``순백의 마음으로~`

                          한 주일을 시작해야지~`

                        오늘은 부활절후 첫날이다.~~~~^^

 

'카라의 일상 > 카라의 정원..'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다육이들~~`  (0) 2007.04.09
랜디~~~  (0) 2007.04.09
우리집 베란다 멋쟁이 율마~~`  (0) 2007.04.08
겨울꽃 시클라멘~~  (0) 2007.04.08
여우꼬리 글구~`하늘국화  (0) 2007.04.08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