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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접난 입양 보내다~~^^
몇년전 교회 행사때 교회에 선물로 들어온 호접난~`
그 수명이 다하여 비실비실~~하는 것을 집으로 가져왔다.
사무실 라간사에게 내년에 꽃을 피워 주기로 약속하고~`~~
해서~``작년에 이어 올해도 어김없이 꽃을 피워~`교회로~`
고마워~`얘야~`약속을 지키게해줘서~``
너의 작고 여린 꽃대가 올라오는 동안 걱정했어~``
과연 꽃을 피울수 있을까?~`의심도 하고 ㅋㅋㅋㅋ~`
하루에도 몇 번씩 들여다 보고~``만져보고~~`
드드어 이렇게 아름다운 꽃을 피워 나를 기쁘게하다니~``
그래서 오늘 아침 다시 교회로 입양 갔어요!!
가기전에 기념 사진 찍고~`~
`일년365일 중에서 열 달을 울집에서 ~` 나머지 두 달은 교회에서 사는 울 호접난~`
여러 사람에게 기쁨 주고 사랑 받고 다시 오렴~`
잘 돌봐줄께~`내년에도 꽃 피워주~~^^사랑해~`호접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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