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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에~~꽃집에 나들이 갔다가~

 

기~~`다란 목에 (금방이라도 꺽어질것 같은 ) 빨강, 노랑,예쁜꽃에 필이 꽃혀

집으로 데리고 온 얘들~`이름하여 마스터벨리아~~`

 

작은 토분에 하나 심고, 다른 하나는 화분이 없어

녹차 우려내는 자기에 구멍을 꿇어 심어 줬다는~~~`

해마다 꽃을 잘 피우더니 올 봄에는 웬일인지~``겨우 한 송이 보여주고

침묵하고 있는 울 얘들~~

 

 거의 쓰러질것 같은 한 송이~~~

 

 녹차 우리는 집에서 살고 있는 울 마스터 벨리아~``

그래도 얘는 꽃을 피웠으니~~`

 

 옆에 있는 너~~~(감정이 상했다) 뭐야~`예쁜 집에 살면서~~`

 

 얘야~~`이 봄이 가기전에 더 많은 꽃을 보여주렴~~~

부탁이야~~`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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