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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의 일상/카라의 가족

아들아~~

카 라 2007. 4. 12. 16:26

사랑하는 울 아들~`현진~~

 

어제 누나에게 전화를 했다는 말을 들었다.

엄마, 아버지 수요예배 갔을 때~``

 

다시 3야수교로 간다는 말을 들었다. 금요일 날 어떤 차를 운전할건지 알수 있다는 말도~~

아들아 아들이 어떤 차를 운전해도 다 잘할거라 믿는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여호와이레로 예비하신

좋은 길을 가고 있음도~~`

너무 교과서 같은 말이지만 대한의 아들로서 그 본분을 다하는

군인이 된다는 것~`이 또한 멋진 일아니겠니?

 

2년 동안의 군대 생활이 하나님을 더 가까이 만나는 시간이며

아들의 인생의 결정적인 시간들이 되기를 기도한다.

무엇보다 겸손으로 허리를 굽히고 하나님을 만나는 아들이 되기를~~~~

 

지난 토요일 ~`아들의 전화를 받은 엄마의 마음이 얼마나 흐믓 했는지 ㅋㅋㅋ

"교회는 별일 없어요?" 하고 묻는 아들이 참 감사했다

.교회와 교우들의 안부를 묻는 것이 당연한 일인데도 ~~`아들이 마음 가운데 교회를

품고 있음이 감사했고~``하나님을 붙잡고 있음이 감사했다.

 

그래~~아들아~`교회는 별일 없단다. 리모델링 공사도 순조롭게 잘 되고 있고

모든 교우들은 부활하신 주님을 기뻐하며 그 부활의 주님과 함께 열심히 생활하고 있단다~`

 

이경원목사님께서 늘 아들의 안부를 묻고 기도해주신단다.

 

아들아~`운전 교육 잘 받고 배치도 잘 받고~``

늘 감사하며~~`기뻐하는 아들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사랑합니다.

 

07년 4월 12일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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