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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는 광복 82주년 ~``

 

 아침 일찍 경비실 아저씨의 정겨운 목소리~``

 

흠~` 에~``주민 여러분께 알려 드립니다. 오늘은 광복절 입니다.

 집집마다 빠짐없이 태극기를 게양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시한 번~```

                         

광복절 아침 ~울 교회 목사님들, 그리고 몇분의 권사님과 좀 멀리 점심을 먹으러 가는 차안에서~``

 광복절의 의미가 잊혀지지 않게 자녀들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

나라의 소중함을 알려 주자는 장로님의 기도가 끝나자~

 

요즘 젊은이들은 광복절이 뭔지 잘 모른다고 하시며 유치원차를 운전 하시는 한 권사님의  말씀인즉~`

 어제 유치원에서 우연히 7세반 아이들이 수업하는 모습을 보게 되었다고~~`

 

" 여러분 내일이 무슨 날이죠?

" 광복절요"

"맞아요~`내일은 광복절이예요 그런데 광복절이 무슨 날인지 알아요?"

광복절은 우리나라를 위해 싸우다 돌아가신 군인 어저씨들을 생각하는 날이예요"

 

순간 우리 권사님 ~엥?~`뭐라고?

광복절이 나라를 위해 싸우다 돌아가신 군인 아저씨를 생각하는 날이라고? 하 참 이 일을 어쩐다냐~`

참 큰일이네~``더구나 유치원 선생님이~``그 선생님 무안해 할까봐 말도 못하셨다고~`

 

다른 권사님이  하시는말씀~`집에가서 엄마들이 광복절은 우리나라가 일본의 ~```

하며 제대로 알려줘도 아이들은 엄마말은 믿지 않고 선생님 말씀(?)이 맞는지 아는데

이 일은 어찌할꼬....한탄 하신다.~`요즘 젊은 애들은 도대체 나라에 관심이 없다고~

 

차안에서 모두 한바탕 웃었지만 참~~``웃어야할지....

 

오늘도 하나님은 우리에게 말씀 하십니다.

 

"이스라엘아 들으라 우리 하나님 여호외는 오직 하나의 여호와이시니

너는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오늘날 내가 네게 명하는 이 말씀을 너는 마음에 새기고

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 집에 앉았을 때에든지 길에 행할때에든지, 누웠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이 말씀을 강론할 것이며

 

너는 또 그것을 네 손목에 매어 기호로 삼으며 네 미간에 붙여 표를 삼고

또 네 집 문설주와 바깥문에 기록할찌니라.

 

강남 엄마 따라잡기라는 드라마가 있다고~`

보지는 않았지만 강남 엄마들이 자녀에게 쏟는 교육열이 아닐까 나름 생각한다.

뒤돌아보면 아이들의 학교 공부를 위해서라면 그 어떤 희생도 마다 않는 우리의 엄마들~``

 

과연 우리 엄마들이  자녀의 영적인 성장을 위해서  무엇을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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