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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용봉산~``
10월 3일~``개천절~``휴일~(?)을 맞이하여 울 교회 장로님, 권사님들과
어울려 자연을 벗삼아 즐거운 하루를 보내고 왔다.~`
때가 때인만큼 대하가 한창이다. 전어가 우릴 부른다 하며~`찾아간 곳~``
먼저 홍성에 도착하여 용봉산에 오른다.
산이라기보다 해발 381m의 야트막한 야산이다.
등산로 시작~```
노적봉이다.~`` 1년동안의 수영으로 다져진 근육이 힘없이 풀려 버린다.~
`에고~`힘들어~`
악귀봉~`` 이름도 무서워라~`
두건 쓴 아저씨~``
꼭 산에 못 올라가는 아저씨들이 이러고 다닌다는~`ㅋㅋ
용봉산 오르는 입구에~``백일홍~~``
이 버섯 좀 보세요~`타조알 같다는~`
사진을 찍는데 그만 떼구르 굴러가네~``
해발 381m의 고지를 정복(?) 하고
우리는 드뎌 점심으로 대하를
먹으러 출발~~`배 고프다~``
전국의 명산을 두루 누비시는 노루귀님과 나은님이 껄껄 웃으며~`
한 말씀 하시길~`그런 산이라면 눈 감고도 올라 간다고~`에고 창피~`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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