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10.12 병풍도 맨드라미 찍고, 박지도 아스타 국화 정말 길고 길었던 하루였다.병풍도에서 송공항으로 나오니 오후 3시 10분,그 시간에 그냥 청주로 올라왔으면 될 일이다. 그런데 다들 퍼플섬으로 가잔다.송공항에서 퍼플섬까지 약 1시간 거리다퍼플섬을 갔다가 청주로 가면 최소한 밤 11시는 넘어야 한다. 그럼에도 다들 이왕 나온 거, 안 가봤으니 갔다 가자고 한다.와중에 차에 가스가 떨어졌는데 충전소는 목포 쪽으로 20분을 나가야 한다.충전소에 들려 가스 충전을 하고 퍼플섬으로 달려가니거의 문 닫을 시간이다.입장권 5000원을 아끼려고 다들 보라색 셔츠 같은 걸 갖고 왔기로검사도 제대로 안 하고 들어가란다. https://family-all.tistory.com..
보라~~보라~~`보라~~ 온통 보라....퍼플이다. 하여 "퍼플교" 라 이름 붙여졌다. 이 다리 이름은 천사대교다. 천사대교는 전라남도 신안군 압해읍 송공리와 암태면 신석리를 잇는 교량으로 2019년4월4일에 개통되었다. 천사대교라는 명칭은 1004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신안군의 지역 특성을 반영하여 지어진 이름으로, 섬과 섬을 연결하는 연도교(連島橋)로 압해도(押海島)와 암태도(巖泰島)를 연결하는 다리이다. 우리나라에서 건설된 교량 중 영종대교, 인천대교, 서해대교에 이어 4번째로 긴 해상교량이다.(다음백과) 보랏빛(purplr) 다리, 보랏빛 섬이 있기까지... 천사대교의 개통으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퍼플교는 평생을 박지도에서 살아온 강매금 할머니의 " 두발로 걸어서 육지로 나오고 싶다" 는 소..
- Total
- Today
- Yester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