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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방의 이웃님들~~

오늘은 날씨가 많이 덥고  불쾌지수가 높은 날~

이런 날,  어떻게 더위를 즐기(?)시는지요?

무슨 더위를 즐기냐고 물으신다면?

.

.

물레방아의 시원한

 물소리가 들리는   울 우암교회로 오세요...

 

 물망초 꿈꾸는 강가를 돌아~

달빛 먼~~곳 님이 오시는가...

 

갈 숲에 이는 바람 ~그대 발자췰까..

흐르는 물소리 님의 노래 인가.... 

 

  

흥얼흥얼 노래를 부르며  본당 올라가는 계단 옆에

카라의 물레방아가 있는 연못 만들기

구경 하세요... 

 

 

먼저 벽돌 쌓기...

연못의 크기 만큼 벽돌을 돌려 쌓고.. 카라의 파트너 권사님

 

 

천막을 만드는 두꺼운 비닐?

아니고 방수천를 깔아 줍니다....

 

 

연못도 만들기 전에

人고기가 들어가서...ㅋㅋㅋ..  뭐 하냐구요?

청소요..모래 같은 이물질이 없도록 깨끗하게..

카라? ~~오우~~

아니고요... 울 친구요...ㅎㅎ

 

물레방아를 설치하고

예쁜 자갈 돌도 깔아주고

물을 받습니다.

 

 

미인대회에서 뽑힌 얼라들~~

카라네 집에서 교회로 출장을 가기전에..찰칵~!!

 

 

 

 

 

택함 받은 얼라들...... 

 

 

모두 한 인물씩 하지요?

그러니까 교회를 장식 하는데 뽑혀 왔지요...

 

 

지금부터 알맞은 자리를  잡아 배치를 해야겠죠?

음~~얘는 어디가 어울릴까?

 

대충~~`요런 모습이....

 

 

거의 마무리 단계.....

모델들이 아주 자연스런 모습이라는...ㅋㅋ

 

 

 

물상추를 띄우고 ,항아리에 물고기도  담고...

물이 좀 뿌연 하지만...좀 있음 깨끗해진다는

이상한 건 분명 투명 구피들을 넣었는데...`

자기 몸을 보호 하느라~`항아리 색을 따라 고기들로 색이 변한답니다.

믿을 수 없다구요....

함 만들어 보세요.... 정말이라니까요..

 

물레방아 스위치 작동~~~`레디~~고~~!! 

찰~찰~찰~`물소리가 얼마나 시원한지요...

특히나 새벽기도 시간에 계단 올라가며  듣는 물소리~

참 특별 하다는...

 

 

바로~~`

요런 물레방아 돌아가는 작은 연못이 만들어 졌답니다.

이 물레방아와 함께 울 교회 여름은 시작되고

아이들은 신기해서 항아리 속에 손을 넣기도 하고

어르신들은 물레방아 돌아가던  고향을 추억하는 멋진 장소가 되었지요..

어떠세요?

 좀,

시원 하신가요?

 

이상 카라의 "물레방아가 있는 연못 만들기" 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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