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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의 가을 여행 그 마지막...청풍랜드..수상 아트홀..

 

 

충북 제천에 자리한 청풍호는 '내륙의 바다'라는 별칭과 함께 최고의 풍치를 자랑하는데

주변의 월악산과 소백산 등 골 깊은 산과

넉넉한 호반이 절묘한 조화를 이루며 굽이마다 운치 있는 여정을 품고 있는데

능강 솟대 문화공간을 뒤로하고 드라마 셋트장, 그리고 청풍랜드로 GO..GO..

 

 

능강리 솟대 문화공간을 지나 모퉁이를 돌면 이국적 풍광이 모습을 드러내는데

바로  자연친화적 테마리조트로 알려진 '클럽 ES'의 전경이다.

달리는 차안에서 찍으서리...ㅠㅠ

 

지붕을 가득 덮고 있는 담쟁이 덩쿨이 그 운치를 더해주고  

스위스 샬레풍의 오두막과 지중해풍의 근사한 리조트,

이 곳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청풍호 전경은 마치 한 폭의 그림과도 같다고^*  

청풍문화재단지에는 청풍호를 한눈에 굽어 볼 수 있는 전망대와 옛 가옥,

SBS 일지매  드라마 촬영세트장 등이 있다. 

 

금월봉을 지나 호반 길을 내닫다 보면 나오는 드라마 '왕건' 촬영세트장

 

왕건 세트장 전망대에서....

 

 

호숫가 언덕배기에 고려 초기의 생활상을 엿보게 하는 마을과 예성강 하구 벽란도 등을

재현해 놓았다... 

 

 

 

 

 

 

 

인공암벽타기...수상아트홀..수경분수대가 있는 청풍랜드....

 

 

 

 

 

인공 암벽훈련....스릴 만점이겠다...

 

 

62m의 번지 점프~~`

나도 한 번~~도전해봐..봐...말리는 형님들 땜시....ㅋㅋㅋ

 

 

청풍랜드에 있는 수상 아트홀의 야경...

 

 

7080 가수...사월과 오월이 라이브를 하는 곳..

 

물 위에서 바람과 음악에 흠뻑 젖어 낭만을 즐기다

청풍호반에 또 하나의 볼거리와 문화공간으로 자리할 다목적 수상아트홀이 2005년 11월 준공되었다. 

이 수상아트홀은 길이 44m, 폭 30m의 규모로 진입 부교 91m와 700석의 객석, 무대, 음향, 조명시설을 완벽하게 갖추고 있다.


커다란 뿔 소라가 무대를 덮은 듯한 이 아트홀은 마치 시드니의 오페라 하우스와 2개의 하버 브리지를 연결해 놓은듯한 모습이고, 야간조명까지 설치하여 운치를 한껏 더해주고 있다.
공연장 옆에는 162m까지 물을 뿜어 올리는 수경분수와 방생장, 야간 경관조명 등이 있어 청풍호를 찾는 많은 관광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준다. (펌)

 

 

 

 

 

 

 

 

 

높이 162m의 수경 분수대....

하루에 네차례씩 시원한 물줄기를 뿜어 올리는 장관을 연출한다고...

 

 

 

 팥빙수 먹고 오는데 이게 웬일..와~~분수쇼다!! 하는데 멈춰버린다 아쉽다...

오나가나 그저 먹다가 ...^^*ㅋㅋ

18분 동안 ~~여러 모양의 물줄기가 장관이라고 하는데..에궁

 

 

 

 

이 곳에 머물고 싶다..

호반에 줄지어 늘어선 단풍이 들기 시작하는 가로수 벗나무 길을 달리는 것만으로도  

가을을 추억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1박2일의 짧은 일정속에 우리들의 나이듦, 우리들의 미래, 그리고 가족, 신앙...

이 모든것 위에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믿고, 우리들의 든든한 후원자들인 가족들의 사랑으로

더 충만히, 더 깊고, 넓게 세상을 바라보며 내 울타리, 내 것만이 아닌

내 주변의 이웃들을 보듬으며 더불어 함께 사는 , 우리 그렇게 살자고...

그리하여 내 인생의 마지막 날,주님이 부르시는 날, 내가 사랑했던 모든것 내려놓고,

정말 사랑했던 모든 것과 가볍게 이별하고 ..정말 그렇게 할 수 있기를... 

주님께 가자고....꼭~꼭~ 새끼 손가락 걸고 약속 했다는^^*

 

이렇게 카라의 가을 여행은 막을 내리고..

 

벗꽃 가득한 새 봄날을 기대하며, 붉은 저녁 노을이 출렁이는 충주호반의

멋진 가로수 길을 달린다...

 

가을이 깊어간다....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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