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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마른 사슴 시냇물을 찾아 해메듯이..
목마른 사슴이 시냇물을 찾아 헤매이듯이
오 하나님이시여..
내 영혼이 주를 찾아 헤매입니다.
내가 살아계신 하나님을 애타게 그리워합니다.
언제 내가
하나님을 만나러 갈 수 있겠습니까?
낮이면 낮마다, 밤이면 밤마다 내 눈물이 양식이
되었습니다.
사람들은 언제나 내게 말합니다.
"너의 하나님이 어디에 있느냐고"
지난 일들을 생각하면 할수록 내 가슴이 찢어집니다.
나는 사람들을 이끌고 하나님의 성전을 향해 들어가곤 했습니다.
기뻐 소리 지르고
감사의 찬송을 부르며 그 행복한 사람들과 어울렸습니다.
오, 내 영혼아 어찌하여 슬퍼하는가?
왜 그렇게 속상해 하는가?
하나님께 희망을 가져야 할 것이다.
나를 구원하신 분이시며 나의 하나님이신 그분을
마땅히 찬양해야 할 것이 아닌가?
내가 몹시 슬프지만 주를 기억하겠습니다.
주의 폭포수가 큰 소리를 내며 똘어지듯
어렵고 괴로운 일들이 게속 나에게 찾아옵니다.
주의 파도와 물을 부수며 파괴하는 소리가 나를 둘러 덮고 있습니다.
낮에는 여호와께서 사랑을 보여 주시고
밤이면 내가 주를 노래하며
나의 생명이신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오, 내 영혼아 어찌하여 슬퍼하는가?
왜 그렇게 속상해 하는가?
하나님께 희망을 가져야 할 것이다.
나를 구원하신 분이시며 나의 하나님이신 그분을
마땅히 찬양해야 할 것이 아닌가?
예루살렘 성전을 멀리 떠나 있어 예배에 참석할 수 없음을 인하여 느끼는
비탄과 하나님께 나아가기를 갈망하는 시인의 마음이다.
성전에서 멀리 떠나 異域에서 流離하는 상황에서 성전에서 하나님을 섬기던 때를 그리워하며
살아계신 하나님을 향한 열망으로 가득한 시인인 비통한 마음을 토로한다.
하나님을 향한 영혼의 갈증을 목마른 사슴으로 비교하면서..
하나님의 자비롭고 은혜로우신 모습을 상기하면서 새로운 힘을 얻는다.
끝까지 자신을 지켜줄 반석이신 하나님을 발견하며 결단코 자신을 죽음에서 버려 두시지 않는
생명이신 하나님을 찬양한다. 구원의 하나님의 인자하심을 기억하면서..
고통의 밤이 지나고 아침이 밝을 것이라는 희망과 용기를 되찾며
자신의 영혼을 송두리째 삼켜 버릴듯한 위협 속에서도 자신을 도우시는 하나님의 얼굴을 발견하고
마음속의 낙망과 불안을 벗어버리고 진심으로 하나님만을 의뢰하게된다..
사랑하는 친구님...
가끔은 이렇게 목마른 사슴이 시냇물을 찾는 애타는 마음으로
하나님을 향한 거룩한 목마름으로
타들어 갈 때가 있어야겠지요..
그리하여 하나님 앞에 엎드려 하나님의 임재속에
가만히 머물며 내 자신을 쳐 복종 시키기까지..
때로는 진정 나의 하나님은 어디에 계시며
어찌하여 침묵 하시는지....
하지만 결국은 우리는 하나님 앞에 나아가
하나님의 신실하심과 그분의 인자하심을 인하여
오히려 하나님읠 찬양하는 우리가 아닐까요?
사랑하는 친구님..
오늘 우리가 성전에 올라갈 수 있음을 감사하는 하루가 되길요..
성전에 나아가 그 하나님을 찬양하며 예배할 수 있음을 감사 하기로해요..
어떠한 상황에서도 우리의 반석 되시며 우리의 구원자 되시는 하나님을 의지하며
오늘도 샬롬~^^* 7월 18일 주말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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