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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의 마지막 날...그리고 주말 오후....
계획대로라면 팔공산에 갔어야 하지만
몸이 아직 완전 회복전이라....
오전에는 아들 딸...총동원하여
아버지 밭에 고구마 캐는 일을 좀 도와드리고...겨울 양식으로 4박스나 가져왔네요...
심심하던차에 호떡을 구워먹자는 엄마의 제안에 온가족이 오케이...
몸이 아픈 중에도 웬 식욕은 그리 동하는지..ㅋㅋㅋ
하루 삼시 세끼는 물론이려니와
매일 사과 3~4개...그리고 포도며...호두며...아몬드...
하루종일 먹을걸 입에 달고 있네요...
그리하여 일주일 사이에 1kg휘리릭 늘어난 저울..ㅠㅠ
아픈와중에 이렇게 잘 먹는 사람은 엄마밖에 없을거라는 땍땍공주의 비웃음을 뒤로하고..
암튼 호떡....ㅋㅋ
짠~~~`하고 누르고....
호~~
호~~
호떡 사세요...ㅋ
실제로는 훨...그럴듯한데..
붕`~~~하고 부풀어 오르는게...결코 호떡집 아줌마 솜씨에 뒤지지 않는답니다.
이리하여 호떡집에 불난것처럼 수선을 떨며
호떡을 구워먹고
오늘은 10월 마지막 날...아주 특별한 날...
저녁 이벤트를 기다리고 있답니다....
울 이웃님들 한달동안 보내주신 사랑..응원..감사드리고
빛나는 11월 맞이하세요...모쪼록 건강하시구요...
담주에 인사드릴께요...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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