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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경영..

 

 

사랑하는 친구님...

어제 밤 부터 내린 비가 하루종일 내립니다...안개가 자욱하고 가시거리는 100m 가 채되지 않아 운전하는데 불편했지만

마음 가운데는 벌써 봄을 기다리고 있답니다. 오늘 어떻게 지냈는지요?

 

오늘 러브레터는 지난 주 목사님 말씀을 다시 한 번 새겨 보는 것으로 ...

사랑의 편지를 기다리는 친구님에게 좀 미안한 마음이 있는데...이런 저를 게으르다 나무라진 않겠지요?..ㅎ

 

한 해를 계획하며 내다 보면서 우리 스스로 주의하고 성장해야 할 부분이 무엇인지 생각해야 할 시점이기에...

지난 해와 똑같은 사람이 아니라, 새해 더 새로운 모습으로 내 자신이 더 발전하기를 기대하면서 잠언이 가르치고 있는

 "자기경영"의 원리를 살펴 보면서 올 한해 성장하는 우리가 되기를 바라면서 오늘의 말씀을 시작합니다.

 

20. 내 아들아 내 말에 주의하며 내가 말하는 것에 네 귀를 기울리라.

21. 그것을 네 눈에서 떠나게 하지 말며 네 마음 속에 지키라.

22. 그것은 얻는 자에게 생명이 되며 그의 온 육체의 건강이 됨이니라.

23. 모든 지킬만한 것 중에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 

 

잠언에는 여러가지 자기경영의 지혜들이 담겨 있는데 그 대표적인 것은 바로 "여호와를 경외함이 모든 지식의 근본(잠 1:7)이라는

말씀입니다. ...여호와를 경외함이 지식..지혜의 근본이라 했는데 그렇다면 여호와를 경외하는 구체적인 방법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다름아닌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마음에 새기고, 지키는 것입니다.(20~21) 그 중에서도

제일 먼저 우리에게 요구되는 것은 말씀을 듣는것입니다.

 

2010년을 살아야 할 우리에게 오늘 잠언은 먼저 두 가지

자기 경영의 문제를 제시합니다.

 

그것은 육체의 건강과 마음입니다.(22~23)

 

건강은 정해진 것이 아니라 유동적인 것으로 우리가 어떻게 건강을 지키며 관리하며 사느냐에 따라 건강할 수도 아닐 수 도 있다는 것입니다.

 

즉 건강은 우리의 기초적인 생활습관에 따라 변하는 것인데 

기초적인 생활습관이란 잘 자는것.먹는것,화장실 가는것,

출 퇴근하는것, 건전한 취미 생활이나 규칙적인 운동..

등으로 우리 스스로 우리의 건강을 지켜야 하는것입니다.

 

사랑하는 친구님...

요즘 몸 관리는 어떻게 하고 있는지요? 혹여 게을러지거나 방만하게 생활하고 있지는 않는지요?ㅋ

 

다음으로 중요한 자기경영의 두 번째는 마음관리입니다. 23절에 무릇 지킬만한  것 중에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고 합니다.

왜? 생명의 근원이 바로 마음에서 나기때문입니다.

마음이 흐트러지면 모든것이 흐트러지고, 살아가는 모든 것에서 또 사람에게도  특히 남편이나 아내에게

마음이 떠나면 안될 일이기에 마음관리는  아주 중요합니다. 마음이 부유하고, 마음이 잘 정돈되어 있는 것...마음이 평안한 것...

이런 것을 방해하고 우리에게  영적인 상처를 주는 것들이 있는데...자기집착, 권태감, 공포, 염려, 열등감, 증오나 미움, 우유부단,

과민증, 죄책감...

 

 이런 것들은 우리 마음에 큰 상처를 주고 우리 마음을

황폐하고 피폐하게 만드는데 이런 가운데서 우리는 어떻게 우리의 마음을 지킬 수 있을까요?

 

우리 마음을 관리 할 수 있는   건강, 재능, 시간, 가족, 신앙 즉 하나님...등..여러가지 기초자산이 있는데

그 중에서도 하나님께 예배 드리는것은 매우 중요한 마음 관리입니다..

 

말씀 을 듣는 중에,찬송을 부르는 중에, 기도 드리는 중에

마음의 평안을 얻고 깨달음을 얻고, 지혜를 얻고, 다시 마음의 중심을 잡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하여 다시 회복되고, 마음이 새롭게 자리잡고

견고해지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영적인 배고픔이 채워지고,배부르게 될 때 우리의 마음은 흔들리지 않고 말씀위에 굳건히

세워지게 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친구님...

나 자신을 잘 경영하는 것이 제대로 된 인생을 걸어 가는것 아닐까요? 자기경영의 가장 중요한 두 가지..

육체의 건강, 마음의 건강...몸도 튼튼, 마음도 튼튼...그리하여 우리의 영혼도 튼튼하게, 견고 하게 세우므로 멋지게 승리하는

그런 한 해가 되도록 우리 함께  달려 갈까요?

 

오늘 새벽부터 지금까지 ~~~많이 피곤하네요.....일찍 자야 겠어요...^^*

 

봄을 가장 먼저 알리는 봄의 전령사인 노루귀 꽃...

정말 아름다운 사진들은 "테리우스 원" 님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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