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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여행에서 코스모스 축제

여행에서 뜻밖의 횡재를 할 때가 있는데 오늘이 바로 그런 날이다.

 

삼척하면 그저 바다가 전부라고 생각했는데

코스모스 축제라니....

 

 

 

 

 

 

 

 

 

 

 

 

 

 

 

 

 

 

 

 

 

 

 

 

 

 

 

 

 

 

 

 

 

 

 

 

 

 

 

 

 

 

 

 

 

 

 

삼척여행에서 코스모스 축제를 만난건 순전히 보너스다..

레일바이크를 타러 가다가

길가에 걸린 프랭카드를 보고 찾아 갔는데

가면서도 그리 큰 기대는 없었다

 

하지만 삼척 미로면 내미로리 462번지에 도착하면서

벌어진 입이 다물어 지지 않는다

자그마치 12만평이라나~~~허걱..

 

살다살다 이렇게 많은 코스모스는 처음이다..

우리가 간 날은 아직 축제를 며칠 앞둔 때라

사람도 많지 않았고 그저 여길봐도 코스모스,

저길봐도 코스모스, 여기저기 눈이 덯는 곳마다 아니 저 멀리 멀~~~리 ~~

멀리까지 온통 코스모스 천지다.  야호~~~가을엔 뭐니뭐니 해도 코스모스가 있어야 가을이 제 맛이다.

 

일정에 없던 코스모스축제장을 둘러보니 벌써 오후 3시가 넘었다

꽃밭에서 정신을 놓고 놀다 보니 오후 3시가 넘었다. 부지런히 환선굴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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