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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건물은 오랫동안 짐작컨데 거의 10여 년이 비여 있지 않았나 싶다.

우리가 이 건물에 처음 왔을 때..정말 귀신이 나올것 같다고들 다들 한마디씩..

그럼에도 3층 100평을 보증 2000만원,월세 150만원에 계약을 하니 4층은 그냥 쓰라고 한다.

그냥 쓰라고...ㅎㅎ오죽하면 건물주가 그랬을까?...

야호~~!!

주님~! 이게 웬 떡입니까?

 

그런데 막상 4층에 올라와 보니 3층 보다 휠씬 더 심했다.

이곳은 비둘기 천국인가보다 군데군데 비둘기 깃털이 수북하고 비둘기 똥이

좀 과장하면 산처럼 쌓여있다.

인테리어 직원들이 서로 자기한테 똥 치우라고 하지 말라고..ㅠ

그리하여 산처럼 쌓여 있는 비둘기 똥은 남편이 치웠다..ㅎㅎ

 

너무도 완벽한 설계도~~ 

 

 

 

4층은 전체가 실내화를 신는걸로 했다.

남자 어르신 권사님들이 신발 벗는게 좀 불편해 하시지만

어린 자녀들의 환경을 위하여~~`오케이~~^^

 

 

 

이래뵈도 준 2층이다.ㅎㅎㅎㅎ

인테리어 사장의 남다른 감각이 돋보인다.

아이들이 심리를 파악하며 작은 동굴 같은걸 만들어 자기들만의 또래들이

들어가 수다도 떨고 책도 읽고...

 

 

 

 

 

 

교회학교~교회학교 예배실이 없어 본당 자모실에 30여 명이나

되는 유아부아이들, 자모들,교회학교 어린이들이 여간 고생이 아니었다.

 

 공사가 얼마나 됐을까 궁금해 하며 새벽기도가 끝나면 너도나도

4층으로 올라와 구경을 하던 기억이 새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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