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을 따라 나서는 하루

 

5월 28일 토요일 새벽말씀묵상

마가복음 1장 17절~18절

17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를 따라오라 내가 너희로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하시니

18 곧 그물을 버려 두고 따르니라

 

예수님은 갈리리 어부였던 제자들에게 ‘사람을 낚는 어부’로 만들어 주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당시 ‘사람을 낚는 어부’라는 말은 하나님의 대리자가 된다는 뜻으로 사용되었습니다.

즉 ‘사람을 낚는 어부’는 제자들에게 성공과 명예를 의미하는 단어였습니다. 그래서 제자들은 과감히 그물을 버려두고, 예수님을 좇아갈 수가 있었습니다.

 

예수님은 세상의 욕망으로 가득찬 제자들의 마음을 보고 계셨습니다. 그리고 베드로가 십자가 앞에서 예수님을 세 번씩이나 부인하게 될 것도 아셨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찾아오신 이유는 분명한 믿음 때문이었습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이 변화되고, 믿음이 자라나서 예수님이 하신 일도 하고, 그보다 큰일도 하게 될 것을 바라보셨습니다. 실제로 제자들은 전 세계에 복음을 전하는 예수님의 대리자들이 되었습니다.

 

우리가 실패한 경험을 믿을 것인지, 아니면 예수님을 믿을 것인지 결정해야 합니다. ‘예수님은 나를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그리고 나를 변화시킨 것처럼 예수님은 당신을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그 불가능한 일을 우리 주님이 오늘도 행하십니다.’

오늘도 그 믿음으로 예수님을 따라나서는

하루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 내일은 주일입니다!

우리를 통해서 놀라운 일을 행하시는 주님을 다함께

찬양하며 주일을 기대합니다~(이경원목사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