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준비는 전도~^^

 

 

 

 

 

 

 

 

 

 

 

 

 

 

 

 

 

 

 

 

 

 

 

 

 

 

 

 

 

 

 

 

 

 

 

 

 

 

올 추석만큼 긴 연휴가 또 있을까 싶게 긴 연휴가

시작되었다

 

이렇게 긴 연휴다 보니 오늘 인천공항을 통해 11 만명이 출국을

했다는 보도다. 또 멀리 해외는 못가도 간만에 가족여행을 마치고

고향에 가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벌써 고향집에 가있는 사람도 있다고 한다

 

우리교회는 재래시장인 청주북부시장과 5분 거리에 있다.

새성전 부지를 확정하고 성전을 지어 입당을 하고 오늘에

이르기까지 기도하는 제목이 있다.

이곳 북부시장 상인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그들을

전도하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가상히 여기셨는지 성전 이사 후 조금 후

야채가게를 하는 광천상회 정애씨와 아들을 전도하여 잘 정착하고

새가족 양육반 수업까지 하고 있으니 할렐루야다

또 시장 근처 청과가게를 하는 큰손청과 영숙씨를 전도했으니

이또한 할렐루야~~!!!

 

그리고 시장안에 많은 태신자들을 만나게 하시니 하루가 멀다하고

시장을 가는 게 내 일과가 되었다

 

채소가게 맞은편 정육점이 요즘 특별관리(?) 전도자이다

하여 한 달 전부터 추석명절 5일 전부터 일을 봐주기로

약속을 하고 오늘 일찍 갔더니 오늘은 시누이가 왔다고 내일은

주일이라 안될테고 월욜부터 와주면 감사하겠다고 한다.

 

하여 정육점을 나와 맞은편 광천상회로 가니 온가족이 골파를

까느라 딸까지 동원 되었다.

 

주부들이 골파까기를 번거롭게 여기어 모두 까놓은걸 사간다고~

하여 이왕에 나왔으니 골파를 까주겠다고~

점심때가 넘도록 골파를 까고 주일식사 준비로 교회에온 주방팀이 수제비를 끓였다고 어서 오라고~~~

점심을 먹고 주방팀과 함께

식사 준비를 마무리 하고 집으로 오려다가~~

 

광천상회에 전화를 해서 주차장으로

골파를 많이 가져오라고~~ㅎㅎ

처음엔 미안해서 안된다고 거절 하더니 우리 진심을 알고

또 워낙 바쁘다 보니 ㅎㅎ

남편이 오토바이에 골파를 싣고 왔다

 

하여 사모님까지 넷이 손가락이 새까매지도록 골파 까는걸로

연휴 첫 날을 보람차게 보냈다.

 

내일 주일예배 후부터 화욜까지 다시 정육점으로 출근이다ㅎㅎ

 

주께서 구원하시기로 작죙한 많은 영혼들이 주께 돌아 오기를

주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