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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11, 12 월욜..


꽃 보다 밥, 청주새생명교회 주방팀 제주여행 ~3


제주로 출발하기 며칠 전부터 날씨 검색을 하면 월욜 제주 전역에 걸쳐 비가 온다는 예보에

마음 졸이며 기도에 기도를 했다.

좋은 날씨 주시기를....간 밤에 비가 쏟아지는 비가  새벽까지 이어지더니

구름은 좀 있어도 비가 멈추었다.. 다행이다 주님 감사합니다.



오늘 첫 일정은 레일바이크 타기

다행히 제주 레일바이크가 숙소에서 20분 거리에 있는 종달리라 한다.
















이렇게 미닐 덮개가 있어서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연중무휴.

운행 된다고 한다..


그리고 반자동이라 구르지 않아도 저절로 알아서 굴러가니

굳이 힘들여 구르지 않아도 된다.








난생 처음 타본다는 레일바이크 ㅎㅎㅎ

자~~출발 합니다.








활짝 개인 날씨였다면 더욱 좋았겠지만 비 안오는 게 어디냐구 신나는

새생명 주방팀이다.




제주 레일바이크는 용눈이 오름과 다랑쉬오름을 두루두루 보면서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정말 좋다..















제주 레일바이크는 2인승, 3인승, 4인승 3가지 종류가 있다.


찬바람 날리며 레일바이크를 탄 후 스카이 워터 쑈 관람 하러 GO...GO




어르신들을 뫼시고 다니려니 걷지 않고, 볼만한 것을 찾게된다.

하여 버스 기사의 적극 추천으로 스카이 워터 쑈를 관람했다..


나는 뭐 그렇다치고

원로 권사님들이 좋아라 하시니 그걸로 만족이다




그런데 난 솔직히 함덕해변 서우봉으로 달려 가고 싶고

늦가을의 한라산 특히 영실계곡으로 달려 가고 싶은 마음 굴뚝이지만

참아야 하느니라...참아야 하느니라.....





종달교회 여신도회장님이 운영하는 성산 "비손식당"에서 맛난 갈치조림과 고등어 구이로

(지난 간증 때도 이곳에서 맛있는 저녁을 주셨는데 이번에도.....)

배를 든든하게 하고 섭지코지 잠깐 산책이다.













모두가 박목사님을 사랑하는 열열팬들이다.









언제나 목사님 옆에서 함께 하시는 우리 사모님...


두 분의 등 뒤에서 항상 도우시고 인도 하시는 여호와 하나님의 손길..

때때로 뒤돌아 보면 여전히 계신 주님..

지치고 곤하여 매일처럼 주저 앉고 싶을 때 다가와 손 내미시는 주님의 손길...


"주님 사랑합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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