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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실 김영실 오직 한 일, 그것을 잡으려고~



교우여러분~
저녁 시간인데 맛나게 드셨나요?


지난 주말 엄청 추운날 예배당  장식하고 다 못한 정원 장식을
양육반과 리더들이 함께 오늘 마무리 했습니다.

다 아시다시피 오늘 눈이 엄청 많이 왔어요 
매주 화욜은 리더들이 바쁜 날입니다.

오전엔 리더수업. 점심 먹고 오후엔 제자훈련..이렇게 말입니다.

 

함박눈이 펑펑 내리자 리더수업에
들어온 리더들의 반란(?)이
시작되었습니다

분위기 있는 카페에서 커피 마시며
눈 내리는 거 보고싶어요~女心 ㅎ

학교 다닐 때 눈오는 날은
수업 안했어요~그래야 인기 있는 선생님,

아니면 선생님이 첫 사랑 얘기 해줬어요
~목사님의 첫사랑 내심 기대~


하지만 언제나 성령으로 충만하신
목사님~여심도, 인기도, 첫사랑도
아닌 오직 말씀 앞으로~

눈 오는 날 나가면 미끄럽다고 리더들의
안전을 위하여 " 수업합시다 ㅎㅎ"








리더수업 마치고, 점심먹고, 

엇그제 다못한 정원 전기장식

제자훈련 수업이라는
목사님 말씀에 모두 밖으로 나갔지만

 마음은 콩 밭...ㅎㅎㅎㅎ
















행여 눈 때문에 리더들 도망갈까 싶어 맨손으로...

열 일 하시는 목사님....




빨리 해야한다고 맨손으로 ....

어떤 리더가 장갑을 갖다드렸다...




'목사님~휴강해요'
'휴강해요~~휴강요'


뭐라구요?

휴강요? 헐..


옆에서 자꾸 휴강을 선동하는

나이 많은 리더 땜시..

목사님..깜놀...ㅎㅎㅎㅎ














특별히 박종준, 최양정성도님 수고만땅~감사합니다




빨리 빨리 마치고 제자훈련
해야 되는데~~제자~~제자...


빨리 빨리~~목사님 마음이겠죠?
"주님~눈 아니되옵니다"

하지만 전선 감는 게
그리 맘과 뜻대로 빨리 빨리
되질 않아 애타는 목사님~

귓가에는 '휴강요~~휴강'을
외치며 휴강을 선동(?) 하는
나이 많은 어떤 리더 ㅎㅎ

하지만 울 목사님,

이 귀에 아무소리 아니 들리고
오직 말씀 앞으로
제자훈련 앞으로~~'






이렇게 휴강 하자는 리더들의 회유와
선동(?)에도 굽히지 않으시고

리더들을 제자훈련의
자리에 앉히시고 그 온유하신 웃음으로,
그 따듯한 시선으로,
그 열정적인  음성으로 어리석은(?) 제자들을
말씀의 숲으로 인도하시니

아~눈 내리는 분위기의 女心이
다 뭐냐~ 커피가 다 뭐다냐~

"목사님~ 말씀이 꿀 보다 꿀송이 보다
달고 오묘합니다"


짠~~~반짜반짝 어여쁜 정원 장식입니다

  • 모두 따듯하고 사랑 넘치는
    복 된 밤되시길 축복합니다




정남조

하나님께서 뽀얀 눈을 내려주시는 좋은날 새생명교회 정원에

추리장식을 하신 모든분께 감사드립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사랑의 마음이 넓고 멀리 퍼져 나갈 것입니다.

 새생명교회 화이팅~~

 
박 성희

모두수고하셨어요 눈이많이왔어도넘 재미있고.즐거웠읍니다. .

 
이경원 목사

다들 마음모아 함께 밝힌 불빛이 너무 따뜻해보입니다~

 너무 수고 하셨습니다




변상희

ㅎㅎㅎㅎㅎㅎ 권사님의 이야기 넘나 재밌어요~~~^^

눈이 오니 소녀로 돌아가셨네요^^

 


장은희

땡땡이도못치고
첫사랑?얘기도 들을수없었지만
그보다더한 감동을주셨어요
갈수록 울목사님,리더들,집사님,권사님,동역자들이
넘좋아져요~~
얼마나 감사하고 은혜로운지
이런교회에 함께한다는것이 얼마나축복인지요
주님감사합니다~

 


청주 코아루 휴티스 진경민

우리 교우님들 모여서 예배드리는 거룩한성소 새생명교회에
주님의 은총이 가득하시길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이을생




눈오는날에는 뷰 좋은 창가에 앉아 라떼를 한잔 마셔줘야하는데~~
그럼서 억지로 의자에 앉았는데 수업 끝날때는 회개했습니다 ㅎ
꿀송이보다 더 단 목사님 말씀과 열정에 사로잡혀서
수업 안들었음 어쩔뻔 ㅠ
우리 목사님 넘 존경하고요
동역자들 사랑하고요
섬기시는 성도님들 축복합니다~~


 
김영실

 
눈 내리니 할머니가
소녀감성으로 ㅎㅎ

남편이 휴강을 선동하는 나이 많은
어떤 리더 누구냐고
묻지만 대답할 수 없는
마눌입니다 ㅎㅎ

  

 


송혜영

박종준성도님 최양정성도님~~~
추운날 늦은 저녁까지 수고 많으셨습니다~~^

^두분의 사랑의 수고가 참 감사하고 감동인 하루였습니다~~!
주님안에서 참 잘 성장해가는 두분~~^^사랑하고 축복합니다~♡

함께 수고해주신 모든 성도님들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울 새생명교회 밴드에 올린 글^^



참 감사한 오늘...행복한 오늘이다

이렇게 많이 웃고..하도 웃어서 눈물이 날지경이다.

이런 좋은 교회 행복한 성도들과 함께 하는 멋진 날들이다.



분위기 있는 찻 집에서 커피는 같은 동네 주민인 장집사와 아파트 상가에

있는 "위니"에서...


아파트에도 노란 불빛들이 지나는 주민들의 마음을 따듯하게 감싸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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