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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3, 18~19 리더수련회


우리 새생명 교회는?
'영혼을 구원하여 제자삼는 교회'이다

영혼을 구원하여 제자 삼는 것이 우리교회가 추구하는 핵심가치이며
이 토대 위에 목장이 있는 것이다

교회가 교회되는 가장 전투적인 곳이 바로 생명의 목장이다..

목장을 통하여 하나님을 바로 알고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로 부르신 곳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나타내고 드러내는 삶을 살도록 바로 인도하고자 목장의
리더들이 18~19일 1박 2일의 수련회를 가졌다.

체력은 리더의 필수~!!!
하여 18일 오전 속리산 세조길 트레킹^^






























사뿐사뿐 콩 콩 콩
세조길 쯤이야~가뿐하다






세조길 트레킹 후 속리산 입구에 있는 배영# 약초밥상에서

아주 맛있는 대추 정식으로 배불리 점심을 먹고....




체력도 다지고 속리산 자락에서 맛난 점심을 먹고

옥화대자연휴양림 입소~

본격적인
영적단련 수련회가 시작되니
목사님의 인도로 개회예배를 드린다


이을생집사 딸 승혜가 함께 와서 반주로 섬기니 이 얼마나 큰 은혜인지..









2부~김영실권사의 인도로
은혜와 성령이 함께 하는 목장 모임을  위한 워크샵 시간~~^^

본격적인 토의에 들어가기 전
몸 풀기 게임과 넌세스 성경퀴즈~^^


나처럼 해봐유...이렇게....ㅎㅎㅎ

내 오늘을 위하여 30여 년 전에 레크리에이션 2급 자격증을 땄다는....

오늘 그 빛을 발한다...











어쩔....이 손구락이 말을 안듣네요..ㅎㅎㅎㅎ

말 안듣는 이 손가락을 어쩔까?     




 

"말 안듣는 손구락을 접고 성경 넌세스 퀴즈 입니다."


"여기 이 앞에 있는 선물을 눈에 보이는 대로 라면, 미역 이렇게 보시면 안됩니다."

"이것은  여러분이 평소에 너무도 갖고 싶었던 명품 가방이나 아니면..

"아니면 가고 싶은 해외 여행 티켓입니다."


"새생명 리더들을 위한  명품선물 타기 성경 넌세스 키즈를 시작합니다."

하면 우뢰와 같은 함성과 박수를 치셔야 시작합니다."



"자 시작 합니다."

와~~~`와~


"새생명 리더들을 위한  명품선물 타기 성경 넌세스 키즈를 시작합니다."


우리 리더들이 얼마나 큰 소리로 요란한 박수로......ㅎㅎㅎ




"정답~~자신있게 손을 들었지만
땡~!!!
틀렸습니다 ㅎㅎㅎ



간 밤에  잠을 자다가  일어나 집에 있는 살림을 다 챙겼다.

이렇게 게임을 하고 퀴즈도 하면 오프닝이 재밌겠다 싶은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그래야 뭐...집에 있는 생활용품 몇 가지가 전부다..


울 장집사 아쉽다구...더 하자구...더 하자구.... ㅎㅎㅎㅎㅎㅎ

다음엔 잘 준비해서 와야겠다.  



애나 어른이나 선물에 목숨(?) 거는 건 똑 같다..ㅎㅎㅎ








게임도 하고 퀴즈도 풀고 이제 본격 위크샵 시간...


목사님과 사모님은 저녁 맛집을 알아보리라 나가시고 ~(일부러 자리를 비켜주심)

각자가 준비해온 주제 발표(?)도 하고 목장을 운영함에 크고 작은 어려움을
서로 나누며 그럼에도 한 영혼에게 집중하며 부르심의 소명에 합당하게~
리더의 직임에 충실 하기로 결단하며 함께 눈물로 기도하는 시간이었다


우리 리더들 얼마나 준비를 잘 해왔는지...

이들과 함께 지난 4년 동안 함께 먹고 마시고, 잠을 자고, 여행을 가고

그 많은 시간들 속에 이들은 어느새   참으로 든든한 목장의  리더들로

세워졌음이 감사하고 감사한 시간....



저녁 먹은 식당.

식당 사장님이 카운터 앞에 붙여놓은 참으로 귀한 글...





저녁을 먹고 목사님께서 우리 리더들 취향 저격

멋진 카페를 발견 하셨다는 말씀에 철없는 김 권사 숨도 안쉬고

"천주교 옆에 있는 거기죠?"


깜놀 하시는 목사님..그 큰 눈을 둥그렇게 뜨며 "어떻게 아셔요."

.이럴 땐 그냥 모른척 하고 있어야 하거늘..

이느머 빠른 입을 어쩔고..ㅠㅠ










손수...친히...커피 봉사를 하시는 울 멋진 목사님..

오늘 목사님..커피값 많이 나가신다...ㅎㅎ



요런 자트리 시간도 허투로 쓰지 않으시는 목사님...

워크샵에서 받은 은혜와 각자의 감동을 나누는 시간~^^


목사님은 지금은 쉬는 시간이라고...하지만 끝없는 질문과 피드백..

분명 일하는(?) 시간이라는 리더들..ㅎㅎ





미원 시골이라 그런지 카페에는 우리 뿐...떠들어도 좋고

큰 소리로 웃어도 좋다..

조각 케익은 사장님의 서비스.....








그리고 다시 휴양림으로 와서
오늘의 하일라이트
성령의 기름 부으심의 사역~^^

목사님과 사모님,
리더들의 성령의 기름부으심 속에
오순절 다락방에 임하신
뜨겁고 강하고 바람같은 소리가 나고

불의 혀 같이 갈라지는 듯한 성령의 임재하심이
우리들이 모인 그곳에 함께 하심을
눈으로 목도 하고 경험하신 시간~


주님의 그 넓은 품에 안김이 얼마나 포근하고

얼마나 평안한지...뭐라 말로 할 수 없는 이 느낌, 감동..


너무도 벅찬 감동에 그저 눈물만....


옥화대자연휴양림이 인기가 없는지...아니면 비수기라 그런지

다행히 숙박객이 우리들 뿐인지라..

깊은 산 속에서 시간 가는줄도 모르고 기도하고, 찬양하고, 기도하고..

밤이 깊도록...성령의 충만함 속에 잠기는 시간...


"주님 저를 주님의 자녀로 삼아 주심을 감사합니다."

"주님 저희를 리더로 부르심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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