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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암생태공원 정원에 꽃 심기.
시기가 조금 늦은듯하다그럼에도 꽃을 심으라 하여
내년 봄에 다시 날 수 있는 숙근류를 많이 심었다.
지난 10월 20일~~
미리 화훼단지에 가서 주문해 놓은 꽃이 오니 웃음가득...즐겁구나..
쥐순이, 용담, 사랑초, 장미, 찔레장미, 노랑구절초
황등골풀, 안젤로니아, 체리세이지, 해국, 쑥부쟁이 등등
이름도 기억 안나는 많은 꽃들이 들어왔다.
어린이모델정원 아홉개에 잘 조화롭게 심어여 하는데..
영 자신 없는 가드너...ㅠ
일하는것 같은 오늘이다.
가드너는 역시 꽃을 만져야한다.
가드너의 손에 흙이 묻고 호미가 있고 꽃이 있는 오늘이다.
생태공원 가득 가을이 물들어 있고
점점 계절은 깊어간다.
아침마다 출근하여 공원을 걸으며 음악을 들으며 사색도 하고,
말씀도 듣고....
정말 이 보다 좋은 직장이 있을까 싶다.
매일 매일의 삶이 감사로 이어진다.
가을...
철 없는 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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