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더 그림 카페

2023. 9. 18   양평 더 그림 카페

그림 보다 더 그림 같은 더 그림 카페,
이왕에 양평에 왔으니 세미원과 두물머리에서 쉬다가
오래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더 그림 카페로 갔다.

 
 

 
 
 

주차장은 넓으니 주차 걱정은 그리 안 해도 될듯하다.
 
 
 

입장료는 8.000원, 
하지만 입장료는 커피나 다른 음료 교환권이다.
그러니 무료 입장이나 다름없다.
 
대충 설렁설렁 둘러보지 말고 천천히 구석구석 다 보시라는 친철한 안내 
 

 

 
 
 

 
 
 

 
 

 
 
 
 

날씨가 좀 더웠기로 시원한 아아, 그리고 허브티를 받아서
천천히 정원 구경을 한다.
 

 

이렇게 예쁜 소품들도 많았다.
모자를 하나 살까 하다가...ㅎㅎ

 
 

앞에서 음료를 받아 이곳 쉼터에서 마셔도 된다.
안으로 들어가면?
 

 

요렇게 멋진....진짜 멋진...

 
 
 

 
 

이곳에서 킹 더랜드 외 엄청 많은 드라마  촬영을 했다고...
드라마를 못 봐서 무슨 내용인지는 모르지만
더 그림 카페가 그렇게 유명하다는 거.
 
 

 
 
 

 
 

 
 

 

 
 
 

곳곳에 사진 찍는 소품들이 많다.
특히 모자가....

 
 

 
 

 
 
 

 

 
 
 

 족욕장이 있기로 종일 걸어 다닌 발을 담가 피로를 풀며
수다 삼매경...

 
 

 
 
 

저 위에 노란 집은 예쁜 사진을 찍는 방이다.
모자를 비롯 각종 소품이 가득하다.
완전 소녀, 소녀 감성이다.
 
 

 

 
 
 

 
 
 

카페라고 하기엔 정원이 정말 아름답다.
마치 작은 수목원 같다.

 
 

 
 
 

 
 
 
 

 
 
 

 
 
 
 

이렇게 양평 하루 나들이
세미원, 그리고 연잎밥으로 점심 먹고, 두물머리에서 놀다가 연핫도그 먹고,
더 그림 카페에서 커피 마시며 놀다~놀다 온
참 즐거운 양평 하루 나들이
 
양평은 BTS가 화보를 찍은 서후리 숲, 그리고 작은 수목원인 카페 칸트의 마을,
들꽃 수목원, 양떼목장.... 등 볼 것이 많다고 하니
다음 기회에 또 한 번 가고 싶다.
 
그땐 꼭 석화님에게 슬쩍 "저 양평가요~" 하고
말하고 가야지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