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2023 9. 18 월요일
그 유명하다는 세미원 한 번 가보자구~
두물머리 연핫도그 먹으러 가자~~
하지만,
여름 연꽃은 뜨거워서 못 가고
봄 가을 좋은 날씨엔 갈 곳이 너무 많아 못 가고..
이러기를 몇 년의 세월이 가고...
지난 월요일 갑자기 양평으로...
세미원 입구
입장료 성인 5.000원
두물머리.....
물, 하늘, 구름이 완벽하게 예쁜 날
금, 토, 일 계속 내리던 비가 잠시 주춤하는가 하면
빗방울이 후드득 떨어지기도 하다가
햇빛이 반짝 나기도 하다가
정말 여우가 시집을 가는지, 호랑이가 장가를 가는지...
그런 이상한 날이다.
한여름 뙤약볓은 아니지만 습하고 좀 무더운 날....
그럼에도 세미원도, 두물머리도 멋지더라는~~
다녀온 지 20년이 훨씬 지난 방문한 세미원 많이 변했고
세미원과 두물머리를 연결해 주던 배다리는 멈추었고...
세미원 앞에서 먹은 연잎밥은 참 맛있었고
두물머리 연핫도그도 맛있었다.
'카라의 발자욱 > 카라의 발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청주 낭성면 메밀꽃 밭 (23) | 2023.09.26 |
---|---|
양평 더 그림 카페 (15) | 2023.09.24 |
남간정사. (31) | 2023.09.04 |
우암사적공원 (0) | 2023.09.01 |
탑정호 수변 공원 (0) | 2023.08.25 |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 Total
- Today
- Yester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