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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12. 3 주일 오후

 

오라버니 팬션 숙소에서
불과 3분 거리에 있는 카페 숨도,
예전엔 석부작박물관이라
하였는데 개명(?)을 했다

근 10년 이상을 이 앞으로 지나 다녔지만 방문은 처음이다
석부작 박물관이 뭐지?
이런 생각을 몇번 하기도~

제주에서 일정을 마치고 숙소로
오니 오후 4가 넘었다
세탁기를 돌려 놓고 숨도로 가니
오후 4시 반~~

입구에 들어서자 하귤이 주렁주렁
반긴다.

 

석부작박물관,

 

 

 

 

 

 

 

 

 

 

 

 

 

 

 

 

 

 

 

 

 

 

 

 

 

 

 

 

 

 

 

 

 

 

 

 

 

 

 

 

 

 

 

 

아직은 좀 이른 동백정원

 

 

 

 

 

 

 

 

 

 

 

 

입구에서 직원분이 한라산이 보이는 동백꽃 사이에서 꼭
사진을 찍으라고~

저녁시간이라 한라산 뷰는
그닥이다

 

 

 

 

 

 

 

 

 

 

 

 

늦은 시간이라 그런지 방문객이라곤 나를 포함
네 명이다.

고등학생쯤 되어보이는 여학생 셋이 연신 까르르 웃음꽃 날리며

사진을 찍다가 "찍어드릴까요?"

 

 

 

동백정원을 지나 넓고 넓은
수국정원이다
내년 봄엔 이곳으로 수국을
보러와야 겠다.


 

 

 

 

 

귤림성~생각보다 규모가 엄청 넓고 이곳에 숙소가 있다고는 생각도 못했다 ~

수국이 만발할때 정원속의 이 귤림성에서 하룻밤
묶는다면. 정말 정말 환상이겠다

 

 

 

수국정원에서 노을을
만났다.

혼자서 보는 노을도 좋구나
이런저런 생각을 다 내려놓고
아무도 없는  언덕에서 바라보는
노을멍~


혼자서도 좋은 숨도
"숨이 모여 쉼이 되는 정원"
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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