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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안 베어 뮤지윰

 

아이와 함께 다녀 오기 좋은 조안 베어 뮤지엄,

아프라카 박물관이 있는 중문 관광단지에 있어 이동 거리가 짧고

 지윤이가 좋아해서 더 좋았던 곳이다.

 

 

 

 

커다란 주차장을 지나 계단을 따라 올라간다.

 

조안베어뮤지엄은 1관부터 3관까지 세 개의 전시실로 되어 있다.

건물 세 동이 나란히 이어져 있는 구조로 아주 큰 규모는 아니기에

1시간이면 돌아 볼 수 있다.

 

그런데 우리는 4시 20분에 들어 갔는데 관람 시간이 5시까지라고 해서

부지런히 돌아 보았다.

 

제주도 남부 서귀포시의 중문 관광단지 내에 위치하고 있는

조안베어뮤지엄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테디베어 아티스트인 조안 오의

작업실이자 전시공간이다.

 

 

 

 

 

박물관에서는 천연의 소재로 만들어진 테디베어를 만날 수 있으며,

제주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끼며 느긋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곳이다.

 

 

 

 

테디베어 인형의 환영을 받으며 입장한다.

 

 



 

 작가가 직접 사용하던 직기가 있는데 아티스트 조안의 열정과 

장인 정신을 느깔 수 있었다.
 

 

1관 역사관이다.

최상의 모헤어 원사로 직조하고 천연염색하여

탄생한 조안 1984 클래식 라인을 만나볼 수 있다.

 

 

 
 
 

 
 
 

 
 

 
 

 

 

 
 

 

 

 

 

 2관  오페라의 여주인공을 만난다.

 

 

 



 

 

 

2010년 서울 G20정상회의 이때 만들어진 오마바베어,

 

 

 이때 스티븐슨 주한 미대사를 통해 인형을 전달 받은 오바마 대통령이 감동을 받고

조안 선생님에게 친필 감사 편지를 보냈다고 한다.

 

 

 3관 조안 페밀리

 

 

 

 

 

 

 

 

 

 

 

제주의 어느 관광지든지 밖으로 나가는 출구는

카페와 기념품 샵으로 나가야 한다는것,

 

출구를 나가기까지 끝까지 베어들의 전시가 눈길을 끌어 지윤이가 좋아라 했다.

 

 

평일이고 그리 유명한 관광지는 아니라서 그런지 관람객이 많지 않았다. 

이번 지윤이를 위한 제주 여행에서" 제주패스 48시간" 짜리를 끊었다.

하여 할수만 있다면 여러 곳을 다니기로 했다.

 

조안베어뮤지엄, 테디베어뮤지엄과는 다른 곳이다.

착각할 수 있다.
 
 

 조안베어뮤지엄 외관..^^
 
 

 주차장 바로 맞은편 건물에 이 문구를 보고 웃음이 나왔다.

너 이제 육지 못가 ㅋㅋ

 

사실은 나도 가기 싫거든...
 
 

 중문에 있는 주상절리...

 

제주패스가 생성 되려면 25분 정도 시간이 남아서 

잠깐 구경한 곳, 
 

 
 

 

 

박물관은 살아 있다.

산방산 유람선 투어,

아프리카 박물관,

조안베어뮤지엄,

 

제주 패스권으로 오또 도넛에서 도넛을 받아 이 마트에서 장을 봐서 

숙소로 돌아 오니, 저녁 7시가 다 되어 간다. 

 

2024. 5. 29일 지윤이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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