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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아들 현진아~~

 

무심천에는 벗꽃이 만발해서 오가는 사람들의 눈을 즐겁게해준다.

그치만 날씨는 황사에 춥기는 왜 그리 추운지~`추워도, 황사가 와도 봄은 봄이다.

 

 아들이 있는 가평에도 봄바람을 타고 꽃들이 피여 나겠지?ㅋㅋㅋㅋ~~`

오늘도 막바지 훈련으로 바쁜 날을 보냈겠다? 이제 이틀후면 다시 306으로 간다니

이곳에 편지 쓰는것이 오늘이나 내일이 끝이겠다. 306에는 이런 인터넥 카페가 있는지 모르겠다.

그래도 이 맹호부대 카페에 글을 쓰며 아들 보고싶은 그리움을 달랬는데~~`아쉽고 서운하다.ㅋㅋㅋㅋ

 

오늘 이경원목사님께서 아들 안부를 물으시며 자대배치를 위해 기도하신다고 엄마를 위로 하셨어~~

`감사한 마음이다. 그리고 오늘 새벽기도때는 담임 목사님께서 내려놓음이란 주제로 말씀하시며 자녀도 하나님께 맡기고 내려 놓으라고 말씀하셨다.

 

ㅋㅋㅋ그러시면서 군대간 아들을 염려하며 걱정하도 아들하곤 아무 상관이 없다고 하시며

그 아들도 하나님께 맡기고 평안한 가운데 더욱 주의일에 힘쓰라고 하셨지~~

`꼭 엄마 얘기를 하시는듯~~`그래 전능하신 나의 주 하나님께~~~

못 하실 일 전혀 없으신 하나님께 아들 현진이를 맡기며 아들을 내려놓는다.

 

염려 걱정 대신 기도와 간구로 평안으로 하나님께 나아간다.

말씀에도 있듯이 슬픔 대신 희락을 ,재대신 화관을 우리에게 주시는 하나님을 찬송한다.

 

그리고 오늘 바나바팀장 모임에서도 이섭 목사님과 여러 권사님들이 아들 이름을 부르며 함께 기도했다. 이처럼 교회의 여러 목사님들과 교우들이 기도의 용사로 아들을 위해 기도함을 늘 기억하렴~

 

`그리고 아들도 아들의 목소리와 마음으로 기도하기를 쉬지말고~`시편에도 " 네 목소리를 듣고 싶다"는 하나님 말씀이 있단다. 교회의 어른들과 엄마 아버지가 물론 중보의 기도를 하지만 아들이 직접 아들의 목소리로 기도함을 하나님은 원하신다는 것~~

 

보고 싶은 아들아~``아들을 볼날을 기대하며 달력을 자꾸본다.ㅋㅋㅋㅋ

오늘 누나와 아들 면회 갈때 피자사갈까?~`ㅋㅋㅋㅋ 합의 봤어 피자로~`

그래~`오믈밤도 주안에서 평안한 밤 잘 자고 또 다시 기쁨과 감사로 새날을 맞이하자~~`

주의 자녀 된 권세를 누리는 밤이 되기를 ~~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사랑합니다.  07. 4. 4 엄마가~~`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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