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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신축하 글구 경로잔치~``
참 사랑노인병원 주최로 생일을 맞이하신 환자분들 생일잔치, 및
지역 어르신들을 모시고 경로잔치를 열어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생신을 축하는
한 마당이 병원 대 잔디밭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많은 축하 공연이 펼쳐지고 각종 떡과 과일 그리고 삼계탕~`( 팔 빠지는 줄~`)
그리고 푸짐한 선물을 안고 돌아가시는 어르신들~`그저 고맙다고~``하신다.~`
병원 관계자들과 여러 자원 봉사자들 또 호스피스 봉사들이 수고의 땀을 흘렸지만
참으로 기뻐 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며 뿌듯한 마음을 안고 왔다.
약 400 여분의 어르신들이 오셔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아이고~`` 배가 고프구만 웬 연설하는 사람들이 이렇게 많다냐~`
무슨 국회위원, 교육감, 무슨 시의원, 동장님까지~``순서도 길다~``제발 이러지 말자구요~`
어찌 그리 많이도 나오셔서 또 연설을 그리도 길~~`게 하시는지요~`
여러 자원 봉사자들도 연설을 듣는 중~`슬그머니 짜증이 난다.~`
드뎌~`` 풍물 놀이패가 신명나는 한판으로 분위기를 돋구고~~`
10월~`이렇게 풍요로운 달에 생시을 맞으신 어르신들~``축하 드립니다.~`
꼬깔모자가 귀여우세요~``ㅋㅋㅋ
무슨 경기민요인지~``를 신나게 부르고~``
가을바람에 치마자락 날리고~``사뿐사뿐 춤사위도 어여쁘다~``
아는 만큼 이해하게 되고
이해하는 만큼 사랑하게 되고
사랑하는 만큼 기도하게 되고
기도하는 만큼 봉사하게 된다.
마더 테레사 수녀님의 말씀을 감히~``인용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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