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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땡땡이친 나~`~어디로 갈까? 완전 흥분이다.
가끔 학교 땡치고 도망가는 얼라들 기분이 바로 이런 기분이겠거니~``
차를 달려 찾아 간곳은 다름아닌 다육이 매장~`"뜨락" 매장 이름도 이쁘고~
사장님의 후덕한 마음에 반한 새로 개발한 곳이다.~`
넘치는 다육이들에게 마음 빼앗기고~``
가을 바람이 허파에 깍차서 천지사방을 분간 못한다.~``암튼~`
매장입구의 카다란 염좌~아주 튼튼하다.~`
가을햇살에 얼굴이 홍시가 된 남천이다.~~
청옥인가? 오로라인가?~~
드뎌 오늘의 주인공~~ 며칠 전 다이소에서 산 1000원짜리 화분이다.~`
이때를 위하여 항상 차에 싣고 다녔다.
너무 기분이 좋아 명찰을 안달고 왔다는~~`곧 이쁜 꽃대가 올라올것이다.
풍경소리님~~`이름표를 달아주세요~``
요렇코롬 예쁘다는~~`
덤으로 준 용담~`얘 땜시 더 정신이 없다.~`노루귀님집에서 본 용담이다.
야생초로 월동도 아주 잘 된다고 한다.~~`
요기까지는 아주아주 좋았더라~` 일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이야기에 정신 팔리고~
용담땜시 정신 없고,~`평소에도 좀 과격한 운전으로 남편에게 지적을 받았지만~
`순간의 판단으로 꺼지려는 신호를 그만 휭~``달렸는데~``
저 앞에 모자 쓴 아저씨~호루라기 휙~~~불어대니~`
에고 난 몰라~``딱지 끊었다는~``
다 아시죠? 신호위반이 얼마짜리인지~`ㅠㅠㅠ
땡땡이를 후회 하지만 이미 때는 늦었다는~``에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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