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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소리님~``보세요~``
블로그를 시작한 후 얼마되지 않았을 때
풍경소리님께서 보내주신 금전수 잎~``노란 등기 봉투를 보고 헉~`놀랐는데~`
요렇게 등기로 보내주셨지요~``
뿌리를 내린 금전수 잎을 물을 듬뿍 묻힌 솜으로 싸고 랩으로 싸고~```
잎파리 하나하나 정성을 들여 화분에 심어주고 물주고, 사랑주고,~``눈 맞추고~`
그러기를 4개월~``자 ~`보세요~`요렇게 알뿌리가 형성되었다는~`야호~!!
거실에 들여놓고 겨울나기를 할거예요~``새봄이 될때가지~`많이 자라겠지요~
이건~` 아시죠? 92세 되신 실비아님 친정 어머님께서 만드신~``골무예요~`
등기가 오는 날~`마침 수요예배날, 교회가서 막~`자랑 하다가 2개는 뺏겼다는~`
고운님이 보내주신 ~``여우꼬리도 잘 지내고 있답니다.~``아침,저녁으로 문안 한다는~
" 야베스의 기도" ~`이 가을에 읽은 귀한 책 입니다. 감사요~`
겨울을 잘 난다면 많이 클거예요~`뿌리도 많아지고~`
집에 여우꼬리가 있는지라~`울 교회친구 임씨가 호시탐탐 노리고 있지요.
"없어지면 범인이 난 줄알아~" 이러면서~`잘 지켜야지~`울 집에 놀러 온다고 하면
선반위에 올려 놔야지.ㅋㅋㅋㅋㅋ`
어제, 오늘, 교회의 1300여 포기의 김장을 하느라 많이 피곤 하지만
요렇게 사랑스런 ~이야기를 쓰면서~``피곤한줄도 모르고 ~``웃고 있는 카라~``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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