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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의 일상/카라의 가족

엄마~`

카 라 2008. 2. 6. 14:54

               올 겨울 유난히도 독감 감기가 기승을 부립니다.

 

         아버지를 찾아온 감기 바이러스가 어머니에게까지 옮겨와 한 바탕 난리가 났습니다.

        원래 약하신 어머니는  독감을 이기지 못하고 독감이 폐렴으로 악화 되었다는~`

            뿐 만 아니라 충농증에 중이염까지~`에궁~`` 급기야~``지난 금요일 입원을 하셨네요~`

 

       설 명절 전에는 퇴원을 할 줄 알았는데~`상태가 워낙 좋지 않아서 치료가 늦어집니다.

 

        엄마와 한 동네에 살고 있는 큰 딸이 병실을 지킵니다.

     울 블로그님들 기도해 주세요~``진작에 기도부탁을 드릴 걸~`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는데~`           

 

               

                              입원 닷새만에 겨우 정신을 차리셨어요~``

 

    

            어떤 상황에서든 싱글벙글  큰 딸~~장난기가 발동해 카메라를 들이대니~"`찍지마"

                    별걸 다 찍는다고 손사래를 치시는 엄니~`귀엽습니당.ㅋㅋㅋ

    

                             이쁜 조카들이 병원으로~``위문공연을 합니다.~`

 

                   

              우리 집 큰 사위도 ~~남편 혼자 큰 댁을 갔습니다.~~큰댁 형님께 죄송하고 미안하구~`

 

         

                주사 알레르기로 코 밑이 검붉게 물들었어요~``

                 울 조카들 "할머니 코가 딸기코 같아요. 아니야 루돌프 사슴 코 같애~~"ㅎㅎㅎ

 

             블로그 이웃님들~``설 명절 ~`부모, 형제 가족들과 더불어 행복하시고

                   특히나 감기 조심 하세요~~``떡국 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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