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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의 크리스마스~~`
2박 3일의 휴가가 기대되는 아들과 반대로 엄마는 24일 다가올수록 가슴이 답답했다.
아~`무슨 말을 어떻게 할까? 그러다가 23일에는 스트레스가 극에 달해서 아들을 원망했다.
아니~`이 놈은 어쩌자고 엄마에게 이리 큰 스트레스를 준다냐~~`
12월24일 이른 새벽~~6시, 아들의 부대가 있는 경기도 연천군 청산면~`으로 출발~`
3시간 40분을 달려 부대에 도착~~`위병소에서 아들을 만나고~
부대장의 안내로 부대 이곳저곳을 구경 하였다.~`40억이나 한다는 탱크~`
웬만해서는 공개를 안한다고 하는데 오늘은 특별히 부모님들이 오셔서 탑승(?)식 까지~`
시속 80km까지 나간다고~` `아들의 내부반 ~`생활관도,~`
위병소에서 아들을 만나다. ~``근데~~우린 정말 닮았다는~``
아들도 한 번 타보지 못했다는 탱크~`k~9 이다~``
안내자의 자세한 설명을 ~~``열심히 경청하는~~`
탱크 앞에서~~``
오늘 함께 온 다른 부모님들과 기념으로.~`
아들이 생활하는 생활관에서~~`정현진 엄마입니다.~`ㅎㅎ
엄마 마음 아플까봐 생활관 모습은 보여주기 싫다고 한다.
생활관이 너무 꾸지다고~``ㅋㅋ 하지만 울 남편 옛날하곤 비교도 안되게 좋다고~`
부대 앞에서~``그리고 고향 앞으로 갓~~`ㅋㅋ
누나와 ~``집이 역시 좋다며~~`
25일~``성탄절 예배를 드린 후~``
역시 엄마는 위대(?) 하다고~``울 교회 교우들이 한 마디씩~~
아들과 함께하는 성탄절이 마냥 기쁘기만 엄마 입니다.~``
비록 2박 3일의 짧은 휴가이지만~``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기대했는데~~풀어지는 봄날처럼 포근한 성탄절입니다.
모두 행복 하시고 ~~마음이 `따듯한 성탄절이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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