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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니가 집에 계셔서 ~~
꼼짝없이 발이 묶인(?) 카라~```` 수영강습도 못가고~``
하루 세 번 따듯한 밥짓고 국 끓이고~`휴~~힘드네요~`
그럼에도 팡~! 팡~! 남아도는 시간~~
그동안 밀린 책 읽기에 열중을 해 보지만
거실 창문으로 햇살이 쏟아져 들어오면
영락없이 베란다로 나가 화초들을 만진다는~~`
거실에서 겨울을 나던 다육이들을 베란다로 이사를 시켰답니다.~
"얘들아 봄이다 나가자 나가" 그런데 이게 웬일인가?~`
밖에 나가봤더니 추위가 장난이 아니네요~. 이를 어쩐대요?~`
다시 들여놔야 하나요?~~휴~~~
얘들은 황려, 글구 구슬엮이~~햇빛을 많이 못 봐서 좀 미워졌어요~`
요렇게 앵두처럼 빨간 입술이 참 예뻤는데~~``
군작~~~~~~~``````
하트호야~`
호야~~~~~~~`무늬호야~~역시 햇빛이 중요하죠?
그래도 겨울을 나는동안 많이 자랐다는~~
베란다로 이사 시켰다가 다시 들어 왔어요~` 이사를 하기엔 넘 추워요~`
얘~`는 염좌~~친구집에서 쬐그만한거 얻어다가 이~만큼 키웠어요~
엄니 병원에 계시는 동안 울 남편이 물을 듬뿍주어 블랙프린스 줄기가 뭉그러져 죽었다는~`흑~
속이 상해도 말도 못하고~``이 사진은 예전 거~`얘 사러 가다가 신호위반 딱지도 끊었는데~`ㅠㅠ
어제 선물로 받은~~``장미가 없어서~`카네이션을 샀다고~`미워 할 수가 없다는~`
오늘도 내 감정계좌 은행으로 여유, 충만, 사랑,``이웃~
또 많이웃기, 울 엄니 안마해주기, 사랑해요 말하기~
이렇게 플러스 행복예금을 많이 했답니다.~`
이 다음에라도 어려운 일 있을 때 찾아서 쓰려구요~`
카라의 감정계좌 은행엔 이런 행복한 잔고가 엄~~청 많답이다.
필요 하시면 말씀 하세요~`
마구마구 퍼 드릴께요~~`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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