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보면 맨날 할일없이 놀러만 다닌다고 할것 같다 하지만 일도 열심히 한다구 큰소리로 외칩니다 4월 11일 목욜은 목장모임 날이다 교회 정문앞 우드박스 안에서 노랑 튤립이 소리 소문없이 피어 주인을 기다린다 금낭화도 곱게 피었고~ 교회를 가면 주차를 하고 후문으로 휘리릭 들어가니 얘들이 피고 지는걸 못봤다 정원지기 참 게으르다는, 오늘 목장의 육의 양식은 막걸리 보리빵, 그리고 가래떡이다 태양님은 실패를. 하셨다고 하는데 걍 반죽해서 찌면 되는디~ㅎ 오늘은 밤이 떨어져 은행을 넣고 쪘다 은행도 나름 쫀득하니 괘않았다 같은날 모임을 하는 이권사님께 보리빵을 나눔했더니 김밥이 세 줄 왔다. 냉동실에 가래떡이 있기로 해동해서. 기름에 튀기듯 구워 꿀이랑 가져가고~(바빠서 사진은 패스)) 목장지기는 바쁘다 목..
24. 4. 10 오후 3시가 넘은 시간 의림지에 도착하니와~~ 사람들 좀 봐. 주차장엔 아예 들어갈 수도 없을 정도로 차가 얽히고설켜 있다. 다행히 주차 요정인 나는 정말 행운이지 주차 자리를 찾아 두리번 거리는데 바로 옆에 차가 빠져나가더라는~~ 어느 곳을 가도 주차 자리 걱정 없는 주차 요정 납시오~~~ 의림지 오리배 많이도 출동했다. 의림지 파크랜드에서는 각종 놀이기구가 연신 돌아가고 아이들 웃음 소리, 마이크 소리 엄청 나더라. 의림지는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저수지로 김제 벽골제, 밀양 수산제 그리고 제천의 의림지라고 한다. 여름에는 의림지 주변 수변공원에서 제천 국제 음악영화제가 열린다고 한다. 의림지에서 차로 약 5분 거리에 있는 비룡담 저수지... 사실 의림지 솔밭 공원으로 걸어 가도 충분..
24. 4. 10 국회위원 선거일 청풍문화단지에서 점심으로 김밥을 먹고 커피도 마시고 여기저기 다시 한번 둘러보고 옥순봉 출렁다리로 이동한다. 제천은 가는데 마다 벚꽃이 가득하다. 지난 주말 청풍단지 벚꽃 축제도 성황리에 마쳤다고 한다. 벚꽃뿐 아니라 개나리도 노랗게 물들어 있고.. 몇 번이나 오고 간 청풍 대교.. 옛날에 아름답기로 유명세를 떨쳤던 제천 이에스 콘도, 솟대 박물관, 정방사, 자드락 길, 다 여기저기 붙어 있어 구경하기 좋은 제천 청풍이다. 드디어 옥순봉 출렁다리 도착이라는데 출렁다리는 어디에 있지? 과연 출렁다리가 있을까? 할 때쯤 짠~하고 출렁다리가 나타난다. 청풍호반 수면 위에서 제천 10경 중 하나인 옥순봉을 가장 가까이에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옥순봉 출렁다리는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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