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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4. 10 국회위원 선거일
 
청풍문화단지에서 점심으로 김밥을 먹고
커피도 마시고
여기저기 다시 한번 둘러보고
옥순봉 출렁다리로 이동한다.
 

제천은 가는데 마다 벚꽃이 가득하다.
지난 주말 청풍단지 벚꽃 축제도 성황리에 마쳤다고 한다.
 
 

벚꽃뿐 아니라 개나리도 노랗게 물들어 있고..
 
 

 
 
 

몇 번이나 오고 간 청풍 대교..
 

옛날에 아름답기로 유명세를 떨쳤던
제천 이에스 콘도, 솟대 박물관, 정방사,
자드락 길, 다 여기저기 붙어  있어 구경하기 좋은
제천 청풍이다.
 
 

 
 
 

 
 
 
 

드디어 옥순봉 출렁다리 도착이라는데
출렁다리는 어디에 있지?
과연 출렁다리가 있을까?
할 때쯤 짠~하고 출렁다리가 나타난다.
 
 

 
 
 

 
 
 
 

 
 
 

청풍호반 수면 위에서 제천 10경 중 하나인 옥순봉을
가장 가까이에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옥순봉 출렁다리는
2021년 10월 22일 개장하였으며, 길이 222m, 너비 1.5m의 연결다리 및 408m 길이의
생태탐방 데크로드와 야자매트로 이루어진 트래킹길까지 더하여
호반과 옥순봉을 둘러볼 수 있도록 조성되었다.
 
대한민국 명승이자, 제천 10경 중 제8경 옥순봉의 수려하고 힘찬 봉우리의 자태를
옥순봉 출렁다리에서 온몸으로 느껴보자. (출처 : 휴윗제천)
 
 

 
 
 

 
 
 

 
 
 

 
 
 

근데 이 출렁다리 흔들면 엄청 흔들린다.
어떤 심술 아저씨가 다리 난간을 잡고 어찌나 흔들던지
에고 어지러워~~
 
내가 "어지러워요 흔들지 마세요." 하자
그의 아내로 보이는 여자분이
" 아 이런 맛에 놀러 다니는 거지요."
 
에고... 환장여유... 정말 출렁출렁 어지럽다 
 
 

출렁다리 건너서 호반을 걷는 트레킹 코스가 있기로
30여 분 걷다가 돌아 나왔다.
 
참~~ 풍광 좋은 청풍이다.
 
시간도 많이 지났기에 의림지를 들려 집으로 가고자
의림지로 출발이다.
 
 
 
 
 

의림지로 가다가 청풍랜드 벚꽃에 현혹이 되어
청풍랜드 주차장으로 들어가니
여기도 벚꽃이 싱싱하다.
 
"종일 벚꽃을 보고도 또 벚꽃이냐~"는 남편의 핀잔 아닌 핀잔에도
오늘은 기분이 좋아 그냥 웃어준다.
 

 
 

 
 

 
 
 

 
 
 

 
 
 

남편 말대로 원 없이 벚꽃을 보고 의림지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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