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보면 맨날 할일없이 놀러만 다닌다고 할것 같다 하지만 일도 열심히 한다구 큰소리로 외칩니다 4월 11일 목욜은 목장모임 날이다 교회 정문앞 우드박스 안에서 노랑 튤립이 소리 소문없이 피어 주인을 기다린다 금낭화도 곱게 피었고~ 교회를 가면 주차를 하고 후문으로 휘리릭 들어가니 얘들이 피고 지는걸 못봤다 정원지기 참 게으르다는, 오늘 목장의 육의 양식은 막걸리 보리빵, 그리고 가래떡이다 태양님은 실패를. 하셨다고 하는데 걍 반죽해서 찌면 되는디~ㅎ 오늘은 밤이 떨어져 은행을 넣고 쪘다 은행도 나름 쫀득하니 괘않았다 같은날 모임을 하는 이권사님께 보리빵을 나눔했더니 김밥이 세 줄 왔다. 냉동실에 가래떡이 있기로 해동해서. 기름에 튀기듯 구워 꿀이랑 가져가고~(바빠서 사진은 패스)) 목장지기는 바쁘다 목..
2020, 7, 22 수요일 아침부터 쏟아지는 비 아침부터 소나기처럼 비가 주룩주룩..... 오늘 산행은 패스다. 하여 오랜만에 우리교회 F4가 만나서 만난 점심을 먹고 커페 수다... 비도 밥도 좋고 비도 좋고, 우리 F4는 더 좋다 그동안 이런저런 사정으로 만나지 못한 지가 한참 됐으니 밀린 애기도 많다 그런데 너무 맛있게 먹었는지 어쩐 일인지 수욜밤부터 몸이 탈이 났으니 슬슬 열이 오르락내리락하고 울렁증에 구토까지.... ㅠㅠㅠ 혹 코로나가 아닌가 걱정이 앞선다. 피부 살갗이 오소소... 떨리도록 아프고... 이렇게 먹지도 못하고 며칠을 고생을 했으니 입맛도 싹 떨어지고 입덧하듯이 매실 장아찌 생각이.... 교회 권사님이 매실 장아찌를 가져왔으나 한 번 먹고 딱 먹기가 싫다. 누가 밥을 못 먹는다고..
2018, 11, 18, 추수감사절예배.. 주님 안에서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축복합니다! 올 한해 이겨내야 할 슬픔과 아픔도 있었고, 넘어가야 할 산도 있었지만 그 때마다 주님께서 함께하시는 은혜가 더 풍성하게 부어졌습니다. 하나님을 향한 마음 다한 감사의 기도와 찬양이 우리 모두에게 먼저 있기를 바랍니다. (목사님께서 목장 리더들에게 보낸 추수감사절 메세지 중에서) 목사님 메세지처럼, 우리 성도 개인의 삶도, 교회도 어렵고 힘든 일이 있었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우리 모두가 지금 이 자리에 있음을 고백하며 뜨겁게 찬양하며 감사의 예배를 드린 추수감사절 예배였습니다 특별히 우리 새생명의 딸 서현이의 몸찬양은 작은 손동작 하나 움직임 하나 모두가 감동 그 자체였습니다 모두 주님이 하셨습니다 여기까지 인도하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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