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의 어느 멋진 날.....

장맛비가 잠시 주춤 하는가 했더니

어제밤엔 많은 비가 내렸어요...

 

이제 장마가 그치고나면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고 또

휴가철을 맞이하겠지요?

 

그치만 여름은 넘~~더워요..

이렇게 더운 여름에 카라는 가을을 선물로 받았네요...

웬 가을을?

하고 놀라시겠지만.......ㅋㅋ

 

 

시골 아줌마 홍당무님이 보내주신

10월의 어느 멋진 날 입니다.~

 

다 아시는대로 (모르시는 분도 계시나?...)

홍당무님은 파스텔화를 아주 잘 그리시는 화가시죠....

 

 지난 토욜 오후~~`

요렇게 생긴게 택배로........정성스레 개봉박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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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여 깨질세라....톡톡이 포장지로..

(이 포장지 톡~!톡~! 터트리느라 밤샜어요.ㅋㅋ)

무엇이 들어 있나?

뜯어보니..

 

짜잔~ 

 

 

 바로 홍당무님이 그리신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바로 가을~~

음~~

가을엔  카라의 생일이 기다리고요.

또 10월의 마지막날은 카라가 결혼 예식을 올린 날이구요...ㅎㅎ

 

 

 요렇게 ~~`

홍당무님 감사해요....귀한 작품을~`

울 남편 : "아니 어쩌자구 온 나라 사람들에게 뭘 자꾸 받구 그래"

"당신도 뭘 나눠 줘야지 받기만 하냐? "

(자기가 젤루 좋아 했으면서.)

 

하지만  생각해보니 그 말이 맞네요...

이 많은 사랑의 빛을 뭘로, 언제 다 갚을소냐...

 

사이버 공간에서 인연을 맺고 서로의 안부를 물으며

정을 나누는 블방이 이렇게 좋을수가요..

 

실제를 보면 훨~~씬 더 아름다운데.. 찍사 실력이 그만..

 

울 이웃님들...

사랑해요.....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