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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을 대표하는 꽃..연꽃

연꽃이라 하면 부여의 궁남지,전주의 덕진공원. 전남 무안....

그리고 으아리님 방의 어여쁜 연꽃이 있는 양평의 세미원이다.....

 

바나바팀장들이 연꽃을 보러 세미원으로 아침 일찍 길을 나섰으니

바로 어제 아침...비가오면 어쩌나..

아니 그보다 뜨거운 태양이 작열하는 땡볕을 어찌할거나..

염려했지만,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구름기둥이 하루종일 우릴 따라 다녔으니...

구름이 가득한...넘,넘, 좋은 날씨였다...

 

끝없이 펼쳐지는 (4만5천평이나 된다고)  연꽃의 향연에  정신이 팔린 카라... 

똑딱이를 쉴새없이 눌러 됐다는....

 

 

비록 진흙탕물에 뿌리와 몸통을 담그고 있을지라도

물위로는 맑고 고운 빛깔의 꽃을 피우는 연꽃 

 

순수한 마음, 그리고 청순한 마음이라는 꽃말을 갖은 백련..

 

진흙탕에서 자라고 있지만 진흙탕에 물들지 않는 연꽃.... 

 

 서 있는 사람은 오시오....

나는 빈 의자, 당신의 다리가 되드리리다......

 

 

 

 

 

 고고한 자태와 은은한 향기의 하얀 연꽃.

7월에서 9월  사이에 피고 지고를 반복한다..   

 

 

세미원~`3일전에 예약은 필수, 여자들 뾰족 구두는 안됩니다.ㅋㅋ 

 

 

여름내~~`피는 연꽃은 밤이면 별빛에 오므라 들었다가

낮이면 다시 피어 난다고... 

 

아름답되 지나치게 화려하지 않고 소박하되 강인해 보이는 연꽃... 

  

깔끔 하면서도 흐트러지지 않는 아름다움이 있는 연꽃... 

 

연꽃은... 씨 주머니속에 많은 씨앗을 가지고 있어

풍요와 다산을 상징 한다고....

 

 

 

 

 

 

 

 

 

 

 

 

 

 

 

 

 

 

평소엔 연꽃에 그리 관심이 많지 않았지만

오늘은 연꽃의 자태에 흠뻑 빠진 날이다...

블로그 이웃님들..모두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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