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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상자로 만든 선반...
선반은 이런저런 용도로 쓰임새가 아주 많은 소품...
쓰임새를 떠나 걍 멋으로 걸어 놓기도....사과상자를 분해해서 만든 선반...
쓰레기 버리러 갔다가 사과상자 3개를 주었다는..야호^^*
일단 하나를 분해해서 요렇게 생긴 선반을 만들었네요..
넘 간단해서 리폼이라 하기도 민망한...
뚝딱뚝딱...대충 요런 선반을 ....
일단은 분해해서 사이즈대로 대충..잘라주고....
가운데는 이렇게 판자 하나를 덧대어 주고..
왜냐고 물으신다면...?
바로 요거..ㅋㅋ
뒤에서 판자보다 긴 못을 박아 나무가지를 잘라서 박아주면...
간단한 열쇠고리 같은걸 걸어 주기에..아주 좋겠죠?
초벌제 필요없이 페인트를 묽게해서 쓱쓱 발라주면...
아님 굳이 칠하지 않아도 좋구....사포질 많이 해주면 고운 나뭇결이 살아나서
아주 좋다는......
액자에서 뺀 고리를 달아...
현관 벽에 걸어 보니 그런대로.....벽에다 뭘 거는걸 싫어하는 울 남편
들어오면 또 뭐라 하겠지만....ㅋㅋㅋㅋ
바람이 추워요(?)
이웃님들 모두..즐건 주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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