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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춘을 지나고 포근한 날씨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중순쯤에 다시 한 번 한파가 몰아치고 추워진다고 하니 "봄이다~~" 하고

겨울 옷 벗어 던지고 얇은 봄 옷을 입었다간 영락없이 감기 걸리니..

아직은 따듯하게 입고 다니세요...

 

오랫만에 베란다 정리를 좀 하고 청소도 했습니다. 카라의 정원에도 봄 바람이 솔~솔

불어오고 작고 앙징스런 꽃들이 생명의 향연으로 출렁입니다.

 

 핑크색이 겹꽃이 참 이뻐요...오동통...

이름이 무엇이냐고 물으신다면?  요 이쁜 핑크는 물봉선이라고 합니다.

 

 

 

 

 

 

 줄기가 굵게해서 분재처럼 키워보려구요.. 그래서 곁 줄기들은 모두 떼어 냈어요...

 

 

 "저도 핑크요" 하며 얼굴을 쏙 내미는 얘는 빨간 장미.ㅋㅋㅋ

 

 

워낙 포근하다보니 겨울엔 좀처럼 보기 힘든 "난타나" 도 피었어요..

비록 한 송이지만....

 

 

 

 

 ㅎㅎㅎㅎ~~

울 " 군자씨 입장이오..." 언제나 변함없이 베란다 귀퉁이에서 묵묵히...

꽃대가 쑥 올라오면 앞베란다로....내놓려구요...ㅋㅋ

 

 

 보라싸리도 얼굴을 내밀고 봐달라고...

 

 

 보라빛 작은꽃이 앙징맞기도 하죠?

 

 

 공중걸기로....근데 넘 일찍 피었네요..

 

 모두 잘 아는 꽃기린 사계절 꽃을 보여주는 효자예요...ㅋㅋ

 

 

 

 

 터질듯...터질듯....벌써 언제부터인지...

 

 

 

 

 자그마치 카랑코에 화분이  큰 걸로 3개나 된다는^^* 모두 길거리에 버려진 얼라들을 데려다

씻기고 입히고..먹여서 인물 만들어 놨답니다.

 

 

 

 

 

 

 청소를 끝내고 점심을 배불리 먹었더만....졸음이 쏟아집니다.

새벽같이 일찍 일어 나기도 했구요...이제 카라는 낮잠을 좀.....ㅋㅋ

 

거기요?~~` 졸음이 쏟아져 견딜 수 없는 사람?

낮잠 한 숨 때리고(?) 하자구요...낮잠은 일의 능률도 오른다구 하잖아요...

암튼 카라는 ~~쿨~~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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