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초대교회의 바나바를 본받아...

교회의 새가족을 섬기고 도와주며 새가족들이 교회에 잘 정착하도록 돕는 바나바사역단이

2월의 둘째 주말인 어제 산상 기도원을 다녀 왔답니다.

 

교회에서 진행중인 기도학교와 시간이 겹쳐서 평소보다 적은 인원이 참석 했지만 그 어느 때 보다 뜨겁게

기도하며 성령충만을 간구 했답니다.

 

특별한 순서가 있었는데..그것은 카라가 그동안 갈고 닦은 기타 실력(?)을 선보였습니다.

 

 

 피아노 반주자가 부득이 참석을 못한다고 해서....기타 리스트(?) 후보생 둘이 힘을 합쳐.....

 

 

 금강산도 식후경이라했나요? 기도도 일단 배가 불러야 한다는....떡이랑 귤이랑....

 

 

바나바사역단의 총무...카집사 마이크 잡으면..모두가 ㅎㅎㅎ...ㅋㅋㅋㅋ..이렇게 된답니다.

근디...정말 눈은 작고 입은 크다는..ㅠㅠㅠㅠ 

 

기도회 하기전에 간단한 게임으로 몸 풀기...마음 열기....

 

 아주 신중하고도 은밀하게 작전 회의 중....

 

 

 그러더니....".이기자! 이기자~~!! 으쌰..으쌰.....

 

 

우리도 질세라......"이겼다. .이겼다!!!!"

 

 바나바 사역단 기도회에 빠져서는 안될 뒤집기 한판..!!

 

 

 온통 아수라장...뒤집기는 위, 아래가 없고 , 체면이 없고, 직분이 필요없는

말 그대로 오직 뒤집기..우리 편이 빨강이냐..파랑이냐...햇갈리네요...ㅋㅋ

 

 

 

 게임 종료 호루라기를 아무리 불어도 일어날 줄을 모르는...

"거~~ 발로 누르고 있는거 내놔요"ㅋㅋㅋ

 

 

 

 두 번째 게임 훌라우프 돌리기...오른쪽으로..왼쪽으로....앞으로..뒤로.....

하지만 영~~뜻대로 안된다는^^*

 

 

 모녀의 대결...카라와 친정엄니의 한판 대결....훌라우프 돌리며 한 바퀴 돌아오기...

결론은 엄니의 한 판승....

 

 게임종료 후...드뎌 찬양의 시간....영~~쑥스럽습니다. 한 식구끼리니까..좀 못해도 흉보기 없기요...

오늘 첫 선을 보이는 날입니다....

 

 

 

북치는 소녀(?)도 대기 중....

권사님의 힘찬 북소리에 우리의 마음이 활짝 열리고 후끈 달아 오릅니다.....

 

 

즉석에서 꾸며진 찬양단과 함께...떨리는 마음으로..그러나 용감(무식하면 용감하다고 하지만..ㅎㅎ)하게

찬양받기에 합당하신 우리의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바나바 기도회에서 기타 칠거라고 하자.... 

울 아들~~허리를 잡고 낄낄..웃으며......"웃기고 있네 엄마 웃기지 좀 마셔....." 나쁜 아들. 같으니..ㅠㅠ..

울 딸...아들을 마구 때리며 "현진아 어쩜 좋아...엄마 참으셔...미쳐요 미쳐...나쁜 딸 같으니..ㅠㅠ

 

울 기타 샘이 보셨다면....정말 용감하다고 한 말씀 하셨을거예요...

 

 

 하지만 우리의 바나바 담당 목사님...칭찬에..격려를 아끼지 않으시며..우암 밴드가 탄생했다고...ㅋㅋ

이렇게 근사한 기타 소리는 6.25 전쟁이후 처음 듣는다고...ㅋㅋㅋ

 

 

 그 후로 2시간 동안...나라와 민족을 위해...나라의 지도자들을 위해...세계 열방에 복음 증거를 위해

나가 계시는 선교사님들을 위하여...교회를 위하여...젊은이들을 위하여...가정을 위하여...

자녀들을 위하여...나 자신을 위하여 뜨겁게..뜨겁게..기도하며 ....

성령님 오시옵소서...내가 주님안에..주님 내 안에 함께 하시기를 기도 했습니다.

 

 

 바 : 바나바는 생명을 살리는 일 입니다.

나 : 나는 바나바 입니다.

바 : 바나바는 행복 합니다.

 

"기도 하는 바나바 !  성령 충만한 바나바.!!!.. "샬롬^^*

 

한동안 이어지던 포근한 날씨가 엇그제 비가 오고난 후 다시 추워졌습니다.

겨울의 끝자락...막바지 추위에 모두 건강 하시길요....^^*카라..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