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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3월 28일 토요일)
와이즈멘 메넷대회에서 찬양 경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우수상을 타고 오후에는
뿌리 공원에 가서 상큼한 봄 바람과 함께 가문의 뿌리도 찾아보고 ...하다보니
해는 기울어 저녁 먹을 시간...
어디로 갈까요? 주머니에는 상금도 있으니...걱정할 것 없다는^^*
우리가 찾아간 곳은 바로 대전의 명소 옛터...
이곳은 언젠가 카라의 블방에 한 번 소개가 되기도 했던 곳....
자...봄 바람이 살랑거리는 날....뿌리 공원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 후...
맛있는 맛집을 찾으신다면 바로 이 곳...옛터를 소개합니다.
이 곳은 맛집 이라기보다 하나의 민속 박물관이라고 해야 맞을듯해요...
아주 아주 오래 된 전국의 항아리들과 맷돌등을 이용하여 40억원이나 들여서 조경을 꾸몄다고^^*
안에는 조선 여인들의 은장도를 주제로 한 박물관이 있답니다.
계단을 밟고 올라가면..왼쪽은 찻집..오른쪽은 식당...
식사를 마치고 모닥불 쬐이며 담소를 나누는 즐거움도 있구요...
모닥불에 고구마를 구워서 먹기도 하죠...암튼 오늘 울 정기사(?) 하루종일 입이 벌어져 있네요..
한가지 흠이 있다면 음식값이 좀 비싸다는 것이죠?
특히나 요즘처럼 모두가 어려운 때는...ㅠㅠ 그런데 맛은 좋습니다...
고향집을 생각나게 하는 물레방아도 돌아가고.....
"서 있는 사람은 오시오..나는 빈의자...당신의 다리가 되드리리다...ㅋㅋ"
음식값이 좀 부담스럽다면 걍 구경만해도 됩니다....^^*
누구나 자연스럽게 드나들 수 있으니까요....
우찌 그리 잘 아느냐고 물으신다면? ~~~` 바로 울 시댁 동네거든요
큰댁에 가면 일찍이 저녁 먹고 이 곳에 가서 차를 마시기도 하고
여름에는 해가 기니~~구경만 하고 놀다 오기도 한답니다.^^*
요즘 피곤하고 바빠서 기분이 축~~~쳐지시는 분!!
함께 드라이브 삼아 떠나볼까요?
카라가 당신의 기분을 업~~!! 시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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