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알파..울 집에 오셨네요...

2009년 5월 28일 ...목요일 오전 11시...

 불신자 전도 프로그램인 알파코스를 집에서...즉 가정알파로 ....

 

우암교회 제 1기 가정알파가 열리는 역사적인 날....

지난주에 목장 전도축제때 왔던  태신자들을 집으로 초청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는 가정알파가 열린 긴장된 하루였습니다...

  

우암교회 제 1기 가정알파...보실래요?

  

 

누구든지 올 수 있고,웃으면서 배우고, 함께 음식을 먹는 참 좋은 알파....

 

 

두렵고 떨림으로 "나는 할 수 없지만 주님께서 일하심을 믿으며... 집안 곳곳을 깨끗하게 청소하며

어제 밤 늦게까지 손님 맞이할 만반의 준비를 했는데...

 

 

"27일 밤  9시"....울 남편 장로님도 예외는 아니죠..장식팀(?)의 일원으로.... 

 

 

 장식팀장..땍땍공주..팀원...남편...합작품...

 

 

 

 "27일 밤 10시 20분" 장식팀장 땍땍공주 센스있게....

우리집에 오셨네요..환영합니다...

가시밭 같은 우리 인생길에 십자가에서 피 흘려 돌아 가시고 다시 살아나신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면 가시밭에 꽃이 피는 행복시작이 된다는 뜻으로 준비한 선물...선인장..

 

 

" 27일 밤 11시 10분" 기타 준비하고... 거실 셋팅까지...마쳐놓고...잠자리에 들었네요....

 

 

 "오늘 28일 아침 6시 30분"...새벽같이 현관 장식....때마침 활짝 꽃망울을 터트린 만데빌라...

현관장식에 잘...쓰임 받았네요...

 

 

 

 

 

28일 아침 7시 10분 베란다에서 가장 이쁘고 앙징스런 얼라들을 뽑아서...요렇게 꾸미고...

 

 "28일 아침 7시 30분" 울 남편...출근 하기전에 ..오늘 이 자리가 차고 넘치기를 간절히 기도하고..

 

 "오늘 아침 9시" 파티에 쓰일 그릇 셋팅 마치고...

 

오늘 새벽 박지성이 출전하는 중요한 경기라고 ...새벽까지 축구 경기를 본 예비군....

강의가 오후부터라고 하는데...화장실로 들어 가려다..."너무 깨끗해서 쓰기도 민망하다고...

 엄마에게 등 떠밀려 9시 30분에 집을 나갔네요..ㅋㅋ

 

 

 

28일 오전 10시 10분 리더들 기도회... 기타 샘...저 진짜로 기타쳤다구요....ㅋㅋ

성령님 인도 하옵소서...간절히 기도하고....

 

28일 오전 11시 10분...개봉박두....초대된 게스트들 들어오니...

" 사랑해...과수원 길...예수 사랑하심은" 노래 부르고..찬양하고...기타..떨리고, 틀리고..참...ㅠㅠ..

다행히 기타 칠 줄 아는 사람이 아무도 없어서.ㅋㅋ

 

 

오전 11시 20분..마을장님 토크 .."예수님은 누구신가?

 

 모두들 진지한 표정으로 경청하고.... 토크에 이어 소그룹을 마치니...오후 12시 30분...

마을 리더들이 정성으로 준비한 점심..뷔페....

 

 

 

 

 

 아주아주..풍성하죠?

메뉴는...호박죽..잡채..고추잡채를 곁들인 꽃빵..샐러드..김밥..떡..

고추장 장떡..샌드위치..장국...푸짐하고 맛있는 식탁....

 

 다과로 후식까지 마치고 돌아가는 시간...오늘 즐겁고 행복 했어요...

다음 목요일 11시...또 만나요....

 

그저 말씀에 순종할 뿐..이루시는 분은 주님이심을 고백하며 오늘 가정알파

그 작은 시작의 첫 걸음을 떼었습니다.

 

6주간에 걸쳐 계속 이어질 가정알파를 위해 울 님들 계속 기도해주시고

응원 해주실거죠?

 

이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올리며 참 즐겁고 행복한 오늘....

모두가 사랑입니다...모두가 기쁨입니다.....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