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알파 ... 네번 째 만남...

가정알파 그 네번 째 시간....

시작이 반이라 했나요? 벌써 4주차를 마치고, 다음 주엔 목요 성령 수양회를

앞두고 더욱 긴장되고 가슴 떨리는 시간들입니다...

 

오늘 카라의 집에서 열린 "내 사랑 우암교회" 가정알파 모습을 담았습니다.

 

오늘의 주제는 "어떻게 기도할 것인가?" 그리고 주 칼라는 연두색입니다.

 

 

오늘은 특별한 장식이 필요없습니다., 카라의 집 전체가 주로 연두색이고

베란다의 화초들이 연두빛 싱그러운 모습이라..그저 화초를 놓아 주는것으로... 

 

 

 

 가정알파...넘..넘..좋습니다.

장식이며..음식이며..준비하기가 좀 힘들어서 그렇지..게스트만 있다면 얼마든지...

 

카라가 참 좋아하는 연두색....

 

 

연두색 풍선에 "축복합니다."..그리고 온통 연두빛 초록의 화초들....

 

 

 

아..오늘을 위해서 거금(?)을 썼네요...바로 이 철쭉요...자그마치 3만원이나..허걱..ㅋ

그리고 베란다의 백정화...화분을 들여오고...

 

 

 

오늘 집을 나서기 전 기도 했나요

오늘  받을 은총 위해 호소했나요..

 

기도는 우리의 안식 빛으로 인도하리..

앞이 캄캄할 때 기도...

잊지 마세요...

 

 

 

 

 

 

항상 기뻐하라..

쉬지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데살 5 : 16~18)

 

  

색깔도 어쩜 이리 고울까..

 

아침일찍 도착하신 마을장님과 명집사... 

 

 오늘도 기타를 들고 앉자 쑥스러움이...역시 소심한 A형..어쩔 수 없다네요..

게다가 오늘은 비디오 촬영이 있어서~~` 자꾸 틀리고...ㅋㅋ

 

 

그럼에도..즐겁게... "연가, 과수원길..예수 사랑하심은,  나의 등 뒤에서.."

 

"아름다운 마음들이 모여서 율동을 하면서.. 

  

 "하나님이 가르쳐준 한가지 내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시기, 질투, 미움, 다툼 버리고

우리서로 사랑해....

 

 

오늘의 토크 주제는 "어떻게 기도해야할까?"

 

우리의 마을장님의  열정적인~~ 그러나 재미있는 토크..." 

 

 

 

게스트로 오신 분중의 한분이 많이 아프세요. 그 자매님을 위해 기도하는 마음으로  카라가

솔로를 했습니다..."기적의 하나님"  물론 박자, 음정..엉터리였죠...

 

우리 마을 비디오 촬영을 위해 출장나온 문기사의 기타에 맞춰.. 

"기적의 하나님"  처음엔 너무 감정이 앞섰지만  곧 냉정을 되찾고 진정 기적의 하나님께서

자매님으로 하여 오히려 하나님을 찬양케 하기를 간절히 기도하는 마음으로..불렀어요..

그런데 끝내... 눈물을 보였네요...ㅠㅠ

(사진은 찬양 후..)

 

그리고 모든 마을 식구들이 자매님을 위한 간절한 기도의 시간을 갖었습니다.

 

 

식사하기 전... 3-2마을 식구들이 함께....다 어디에 있다가 나타났느냐고 물으신다면?ㅋㅋ

같은 아파트에 사는 조집사 집에서 중보기도 하며 있다가 밥 먹을 때...

짠~~하고 떼로 몰려 온답니다.

 

  

 

 

열 여섯명의 대 가족이 함께 한 만찬...풍성하죠? 

 

 

 

두 명의 게스트를 위해 온 3-2마을 온 식구들이 총 출동입니다.

 

어제밤부터 카라네 온 가족이 장식을 하고..마을장님 토크 준비 하시고..

324목장 식구들이 만찬을 준비하고 차량팀장 게스트 모시고 오고...

 

지난 화요일 마을장 모임 때....3선교구 담당 목사님의 말씀...

 

예상치 못했던 돌발 상황으로 인하여 ....또 게스트들이 많이 오지 않는다하여...

이런 상황에 따라 감정이 흔들리지 않기를...

일의 성패에 따라 ..기뻐하거나 낙심하지 말기를...다만 우리는 주님이

하라고 하신 말씀에 따라, 주님이 가신 길에 동참하는 그 기쁨으로 ...그저 주님의 도구로..

 우리의 수고와 노력에 의해서가 아닌 모든 일을 이루시는 분은  오직 주님이시기에...

 

그리하여 주님과 함께하는 이 기쁨이 우리 속에 가득하기를....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