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나바간증, 세미나~서울 오륜교회

2009년 9년 9월 25일 금요일...

 

우리 우암교회 바나바가 서울 오륜교회 초청으로 바나바세미나 및 간증을 하러 가는 날..

 

며칠 전부터 아니 오륜교회 간증 날자가 잡히는 그 날부터 매일

가슴 한 켠을 누르고 순간순간 부담 만땅으로 다가온 날들이다..

 

출석교인 12.000여명, 우리 우암교회의 10배, 허걱 놀래라...

그리고 매주 새신자가 몇십명씩 온다는 오륜교회가 아닌가?

그 오륜교회에서 시골  청주의  우리들을 초청하다니....

 

우리  바나바 담당 웃음 목사님과 단장님..팀장들과 함께 서울로..출발..

 

오후 1시를 좀 넘어서 청주를 출발한 우리들이 서울에 도착한 시간은 오후 3시,

청주 촌사람들이 우리나라에서 아주 특별한 서울 특별시에 입성....

 

 

 

거대한(?)오륜교회가 눈에 들어오고....

 

 

교회에 도착하여 카페에서 시원한 아이스 커피를 마시고....

오륜교회 새가족부 집사님들의 안내를 받으며 교회투어(?)를 시작....

 

 

 

1층 로비...오륜의 청년들이 일어나는 예배..오륜교회의 특징이자 자랑은 청년들이 아주 많다는것..

 

오륜교회는  지하 3층 지상 10층의 빌딩(?)인데 이곳은 10층에 있는 체육관...

농구,테니스, 배드민턴을 비롯 각종 체력단련을 할 수 있는 곳...

 

 

6층의  로뎀카페...

 

 

카페에서...청주 촌사람들의 서울 입성기념...

 

8층의 도서관...가장 부러운 공간이다...

 

새가족 영접실...주일에 등록한 새가족을 맞이하고 담임목사님과 함께 식사를 하며

교제를 갖는 귀한 장소라고...

 

 

남들은 다 설명을 듣기에 열중하는데 혼자 이곳에 서서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전세계 열방을 향하여 선교사를  파송하며 땅끝까지 주님의 복음을 증거하는 오륜교회..

 

2500석을 갖춘 2층 그리고 3, 4층이 모두  예배실..."무릎으로 승부하라" 의미심장한 말씀..

예배는  5개 국어로 동시통역이 되어 나간다고...대단^^*

 

 

 

다음 주에 우즈베키스탄으로 단기선교를 나간다는 몸찬양팀이 연습에 열중하는 모습..

 

 

 성전에서 ....

 

 

 

 

 

 

 

10층에서 부터 1층씩 걸어 내려오며 교회 곳곳을 안내 받으며 내 마음에 갈등이 생기며

스스로 위축이 되며 도대체 무엇하나 부족함이 없는 듯한 이 큰 교회의 위상에 짓눌린듯

가슴이 답답하고 울컥 두려움이 밀려온다..

"주님! 붙잡아 주세요..담대한 마음을 주세요.."

조용히 들리는 주님의 음성.."네가 사람을 보고 있구나.. 교회 건물을 보고 있구나...

 

 

 

오늘 세미나 장소~평소엔 예식장으로 사용하는 곳이라고....

오후 5시 30분 교회 지하식당에서 저녁을 먹고....6시30분부터 세미나가 시작되었고....

 

 

"성령님 함께 하옵소서..성령의 기름을  부어주소서"

 

 

 

 

바나바 사역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진지하게..재미있게...

 

말씀충만... 성령충만..얼굴충만...훤~~~~하십니다.

 

 

  

우암교회의 7년 바나바 사역을 ......두려움도, 떨림도 없이..성령님 함게 하심을

온 몸으로 느끼며 ..우리는 모두 세상으로 보냄을 받은 그리스도의 제자입니다.

그런 제자된 우리에게 요구되는 삶의 최고의 가치, 최고의 덕목은 오직 "생명" 임을..

 

 

예수를  구주로 고백하는 사람들의 공동체, 그것이 교회일진데

교회 건물이 크거나 작거나  교인들이  많거나 적거나, 상관없이..

우리는 모두 예수님의 피 값으로 산 주님의 자녀들이기에..

 

그러하기에 우리의 최종적인  목표는 오직예수..

우리의 자랑은 오직예수....

 

 

"서울이 좋다지만 나는 야...싫어..정든 땅 언덕위에 초가집 짓고..."

이런 옛 노래가 생각나며 나는 도저히 서울에 못살것 같다는...

 

나는 야...청주가 좋습니다

마당이 있는 우암교회가 좋습니다. 우암교회 바나바 홧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