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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월 17일 지난 주일 오후 2시~5시..

청주 남부은샘교회 바나바 세미나...

그리하여 울 우암교회 바나바 담당 웃음목사님과 함께...

 

 

성경은 바나바를 가르켜 구브로에서 난 레위족

 인이 있으니 이름은 요셉이라 

사도들이 일컬어 바나바..

.번역하면 위로의 사람이라 했지요..

그가 밭이 있으매 팔아 사도들의 발 앞에 두니라(행4:36,37)

 

또 스데반의 일로 일어난 환난을 인하여 흩어진 자들이

복음을 전한 안디옥에 많은 믿는 사람들이 있다함을 들은  

예루살렘교회가 저들을 위로하고 힘을 주고자

파송한 사람이 바로 바나바입니다.

 

그리하여 성경은 바나바가 안디옥에 이르러 

안디옥 교인들을 격려하며

 "굳은 마음으로 주께 붙어 있으라 권하니  

바나바는 착한 사람이요 성령과 믿음이

충만한 자라 이에 큰 무리가 주께 더하더라" 라고 합니다.

예..바로 바나바의 위로와 격려에 힘을 얻어 안디옥에는 주를 믿는 사람들이 날로

 더해갔던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바나바는 스데반을 죽이고 다시 믿는 사람들을 잡아 죽이려고 미친듯이

 달려가던 사울이 길에서 주님을 만나고 회심한 

사울을 아무도 가까이 하려 하지 않았지요


그도 그럴것이 바로 엇그제까지 믿는 사람들을 잡아 옥에 가두고 죽이기에 혈안이

되어 미쳐 날뛰던 사울이 한 순간에 자기도 예수를 믿겠노라..하니 그 누가 그의 말을 믿겠습니까?


모두가 꺼리는 사울을 사도들에게 소개하며 그가 어떻게 주를 만났고 어떻게 변했는지 대변하며...

기꺼이 사울의 후견인이 되어

교회에서 열심히 가르쳤던 사람 바나바...

그리하여 비로서 사람들에게 그리스도인이라 하는 일컬음을 받게 되었지요..

 


 "바나바가 사울을 찾으러 다소에 가서 만나매 안디옥에 데리고 와서 둘이 교회에 일 년간 모여 있어 큰 무리를

가르쳤고  제자들이 안디옥에서 비로서 그리스도인이라 일컬음을 받게 되었더라 (행 11:24~26)"

 

성경속엔 정말 수 많은 인물들이 등장하고

또 우리들의 삶의 지표가 되고

 닮고 싶은 많은 훌륭한 위인들이 있지만

우리들의 작은 가슴으론

 감히 흉내낼 수 도 없는 ..

쳐다 보기에도 버거운...분들입니다.

 

 

그리하여 우리가 주목하는 한 사람이 있으니

 바로 바나바입니다.

바울 같이 못해도 바울을 바울이 되게한 견인차

역활을 한 바나바...

 

로마의 핍박에 있던 초대교회 성도들...

정말 생명을 내놓고 예수를 믿었던 초대교회의

그 시대적 상황에서 조용하면서도   힘 있게 " 굳게 주께 붙어 있으라"

권면하고 위로했던 믿음의 사람 바나바...

 

말과 혀로만 아니라 자기의 전 재산을 팔아

사도들의 발 앞에 내놓으며 물질로도 충분히 헌신했던 바나바...

 

 초대교회의 제자들이 기도와 말씀 전하는 일에 전념하고자,

구제하고 돌보는 일에 전념하는 일곱 집사를 뽑았지만  그 일곱집사

명단에  이름이 오르지 않았던 바나바이지만  그럼에도 한 마디 내색도 없는

아주 순전하고 신실한 믿음의 사람...바나바..

  

어디 그 뿐인가요?

사도행전을 읽다보면 "바나바와 바울"...이렇게 가다가  어느 순간 순서가 바꿔 "바울과 바나바"

 이렇게 된 것을 알 수 있는데

이것은 그만큼 바울의 역활과 영향력이 바나바보다 훨신 크다는 것을 말해줍니다.

바울은 그 누구도 흉내낼 수 없는, 아....글로써 말로써 어찌 바울을 다 나타낼 수 있을지요...

 

생각해보면 인간적으로 좀 서운한 마음이 들 수도 있는...그런 대목이죠..

하지만 이것도 잠시 그 후론 바나바가 언제 어디서 어떻게 되었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만약 바울이 없었다면 지금의 신약성경 대부분은 있을 수 없으며 .

.아니..지금 이렇게 전 세계적으로 예수가 전파되고

증거되었을까 합니다. 그만큼 바울은 기독교 역사에서 핵심중의 핵심

인물로 한 중심이라는 것을 말해주는 대목입니다

하지만 진정 우리가 놓친것이 있는데 바로 바울이 바울되게 한 바나바입니다..

 

바나바 사역은 바로 여기에서 출발합니다.

새가족들이 교회 생활에 아니 신앙생활 전 반에 관한것을 알려주고 도와주는 도우미역활...바나바처럼...

 

남부은샘교회는 작년 2009년 2월24일...

다녀왔던 교회이기에 더 마음의 부담이 컸던..이것은 순전히 인간적인 마음이었지요..

사람들에게 잘했다는 말을 듣고 싶었던 어린 아이와 같은 그런..성숙하지 못한..나...

그런 인간적인 생각을 모두 내려놓고 담담한 마음으로 

 마이크를 잡으니 주님 주시는 평안이 내 안에 가득.. ...

 

우리 교회의 8년간의 바나바사역의 "시작과...부흥..그리고 ..좌절..

여기에서 다시 오늘의 바나바가 있기까지의  과정을 ....목사님의 강의에 이어... "

 

주님...그저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내 입술을 주장하사 준비하지 않고 생각지도 못했던 것들을 생각나게 하시고 말씀하게 하셨습니다.

그리하여 인간적인 계산으로 몸 둘봐 몰라하며 조바심했던 것들을 한 방에 날려주셨습니다.

주님께서는 세상의 미련한 자를 들어 지혜롭게 쓰쓰며, 세상의 연약한 자를 들어 강하게 쓰신다 하셨지요.

아무 쓸모없는 무익한 종을 들어 이렇게 주의 일에 쓰시니 어찌 감사하지 않을까요?

 

"때로 뜨겁게 도전 받으며, 때로 ㅎㅎㅎㅎㅎ...웃으며, 때로 감동하며, 때로 공감하며,

길~~~었던 3시간 40분...이 정말 훌쩍 지나갔다..." 는 남부은샘교회 바나바 총무님 말씀....

 남부은샘교회의 바나바 사역이 아름답게 꽃피고 열매 맺기를 기도하며...

 

바 : 바나바는 생명을 살리는 일입니다.

나 : 나는 바나바 입니다.

바 : 바나바는 행복합니다.

 

언제나 앞에 세워 주시기를 기뻐하시고 부족한 사람 칭찬 아끼지 아니하시는 웃음목사님..감사합니다.

(목사님,...우리 환상의 커플(?)같아요..)

 

정말 어둡고 힘들었던 때...말씀으로 훈련시켜 주시고,

어리고 철없는 사람 끝임없는 사랑으로 이끌어주신

내 사랑 우암교회 울 담임목사님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이 모든 영광을 받으실 분은  오직 하나님 한 분 이심을 다시 고백하는 이 아침이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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