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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장로회 원로목사님 부부초청 위로회...

 

11월 2일 ~3일까지 울 우암교회에서는

평생을 하나님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200분의 원로 목사님부부를 초청하여

맛있는 식사를 대접하고, 즐거운 공연을 보여 드리고

어제(11월 3일)는 5대의 관광버스로  청남대를 관광을 하며

원로목사님들을 위로해 드리고 기쁨을 드렸습니다...

 

원로목사님들을 모시고 청남대로....도우미로..ㅋㅋ

 

1000만송이 국화, 그리고 야생화전시가 8일까지 이어지는데...

어그제 갑자기 찾아온 한파로 국화는 다졌네요...ㅠㅠ

 

청남대는 사계절이 다 아름답지만 그 중 가장 으뜸은 단연 가을단풍축제....

 

관광버스 안에서 찍었지만...

청남대로 들어가는 아름다운 단풍길...

 

 

 

 

 

 

 

 

 

 

 

 

 

 

 

 가을이 무르익어....절정에 달하고 서서히 그 막을 내릴 준비를 하고 있네요...

 

 

각 시간대별로 관람포인트..

 

우암교회 부임 10년째...건강하게 성장하는 열정적인교회를 모토로 그 양 날개를 활짝펴고

교회를 탄탄대로로 성장시키시며 제2의 전성기를 열어가시는 울 담임목사님...

그리고 원로 정원섭목사님..

오른쪽은 울 우암교회에서 37년간의 목회를 하시면서 우암교회의 초석을 다지고 지금의 우암교회가 있기까지

땀과 눈물로 기도해오신 카라의 주례목사님..엄기현목사님..

 

 

 국화축제는 다 정리하는 상태......

 

영욕의 세월 속에 한자리에 모이신 어르신들...

먼저가신(?) 분들로 오셨네요...

 

 

 

대통령이라고 뭐 특별나게 살았을까마는...

 

 

오랜 벗을 만남 즐거움으로 추운줄도 모르시고 시간가는 줄도 모르시는 ....

이렇게 한평생을 참으로 멋지고 아름답게 사신 어르신들이 또 있을까...

 

 

오각정의 단풍만큼이나 아름다운(?) 두 여인네...ㅋㅋㅋ

이렇게 마음이 맞고 뜻이 맞는 친구이자 동역자가 있다는게 얼마나 감사하고 든든한 일인지..

자타가 인정하는 단짝 임씨와....

 

가을 남자...이름하여 秋男.....

바바리코트가 넘 잘 어울리시는 울 목사님...

"목사님 힘내세요...우리가 있잖아요..."(아부도 하고...ㅋㅋ)

 

 

잉어들이 뛰노는(?) 잉어장.....

 

 

 

 

 

언제봐도 가슴 설레이게 하는 이 멋진 풍경....

날아가고파...뛰어들고파... 아~~잊지못할 여고 졸업반...이런 노래가 저절로 ...ㅋ

 

250명의 많은 어르신들의 매끼 식사 준비며....축하 공연준비며....주무시는 숙소며...

선물준비..그리고 숙소에 간식 챙겨 넣드리기....청남대 관광....

그리고 고속버스로 오신 목사님들은  터미널까지 모셔다 드리기까지....

 

울 교우들 참으로 바쁜 1박2일였지만 이렇게 흐믓하고 뿌듯할 수가....

넘~~넘...정성어린 귀한 대접을 오랫동안 잊지 못할실거라는 원로 목사님들의

끊임없는 칭찬속에...이 모든 수고로움이 기쁨과 감사로....

 

정말 자랑스런 내 사랑 우암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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