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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마지막 주말....

바람은 좀 불지만..바람이 뭐 대순가요?

눈보라 몰아쳐도...바람이 불어도...봄이 오는건 막을 수 없으니..

카라의 베란다에도 봄소리가 가득 합니다.

 

겨우네 숨죽이며 꽃을 품었던 아이들이 일제히 깨어나 노래하는 소리로

베란다는 소근소근 시끌시끌....

 

한겨울을 베란다에서 지낸 다육이들까지...

모두 건강하게 겨울을 났습니다.

 

 

오래전에 덤으로 딸려온 아젤리아도 빨간 꽃망울을 터트리고...

 

 

 

 카랑코에 환상적입니다...

  

 

 

 

 

타라...그 앙징스런 조그만 잎들이 어찌나 싱싱하고

싱그러운지...나무 껍질로 만든 화분으로 집을 옮겨줬더니 더욱 사랑스럽지요..

 

 

 

 

연분홍 카틀레아가 활짝...

함박웃음 머금고...인사를 합니다.^^*

 

 

  

언제나 청춘...제라륨....

 

 

 

 부겐베리아도 붉게 물들었는데...사철 꽃을 피워서 얼마나 사랑을 받는지..

다만 줄기마다 가시가 있어서...ㅠ

 

카랑코에도 곧 활짝 피어나겠죠?

 

 

 

 

보라싸리도 오종종...꽃들을 맻혔네요... 

 

 

 

 

꽃기린....옆에 있는 얼라는 갑자기 이름이...워낙 많은 얼라들이 있다보니...ㅋ

아...생각났어요....아부틸론

 

겨울꽃 시크라멘이 그 오랜 잠에서 깨어나는 모습이...숨 막히도록 사랑스러워...ㅎㅎ 

 

 

 

 워터코인...이 많은 잎들이 다 동전...돈이라면?..

에이..돈 보다는 지금 이대로 초록이가 훨씬 좋습니다...ㅋㅋ

 

 난타나....날씨가 워낙 좋으니...

 

 

울 님들 ..

복된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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