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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봄 가정알파 그 첫번 째 시간을 마치고....

 

알파주제: 하나님을 춤추시게하자"

 

새벽마다 무릎으로 주님께 나아가 기도하며 목원들과 함께 목장예배 때 마다

초청 게스트를 찾으며...기도하고..마음을 모아 준비한...가정알파 그 첫 시간...

 

두렵고 떨림으로 .....긴장의 연속이지만 그 속에 함께하는 설레임은 분명

이 가정알파를 통해 이루시고자 하는 주님의 목적이 있음을 알기 때문이다...  

 

6개의 목장을 묶어서 마을 단위로 진행된 2009년 알파와 달리

올 해는 우리 목장만 단독으로 진행하였기에  우리 목원들이 이 일을 잘 감당할 수 있을까 하는

염려와 걱정이 있었던게 사실이다...

하지만

 

일단 힘들어도 말씀에 순종하고 시작만 하면 주께서 이루어 주시리라는 확신이 있었기에

목원들과 의기투합하여...서로 협력하고 연합하여 오늘 첫 시간을 미쳤다...

 

첫 시간은 환영만찬...

토크: 예수님은 누구신가?

색상은?: 핑크빛 사랑 핑크색..

 

 

 

 

믿어준 만큼 기대 이상으로 ~``손 발이 척척...

호흡을 마추며 그 첫 시간을 마친 울 목원들...

너무도 훌륭(?)한 그대들이 어찌나 사랑스러운지...얼마나 자랑스러운지..

이런 멋진 목원들을 마구마구...자랑하고 싶어요....

 

  

 

이번주 계속되는 대심방으로 바쁘기가 한량없다는...

어제는 울 목장 대심방으로 오후 늦게까지...밤에 장식 하느라...

 

엘레베이터 문을 열면 곧바로 보이는 곳...

예쁜 봄 꽃들과 벤자민으로 장식하고.... 

 

 

 

 

 

 

 

 

너희들도 새가족들을 위한 장식으로 쓰임 받으니 어찌 아니 기쁠까?.. 

 

 

 

 

어제 밤에 울 예비군과 함께 풍선을 불고....

예비군 표현대로 쌩쑈를....ㅎㅎ 

 

 

 

이름표 쓰고  자르고...

명찰......이 또한 예비군이 아침에 학교에 가기전에....   

울 가족 모두가 알파팀...

 

 

 

새벽기도 다녀온 그 시간부터 참으로 바쁘게 움직이는 손..

오늘은 첫  시간으로 환영만찬 시간....

언제나 설레임 가득한 핑크색으로 메인을 장식.....테이블보, 토크자료, 오늘의 노래....방석까지..

기타도 미리 한 번 쳐보고...

토크도 다시 한 번 점검하고...

 

과연 이 잔치자리에 누가?

몇명이나 올것인지...

두근두근...

 

개봉박두....ㅎㅎ

 

 

 

 

리더의 환영인사....기쁨 가득입니다.

 

예상 게스트 6명중 4명참석...초등 1학년 엄마들이 자모회가 있다하여 불참..

다음 시간엔 꼭 온다고...

 

 

 

따듯한 차를 마시며 서로 자기 소개도 하고...

ㅎㅎㅎㅎㅎ~~

ㅋㅋㅋ~~``

연신 터지는 웃음소리 경쾌하고..

처음 만남이데 마치 오래전부터 알고 지낸 사이처럼

분위기가 생글생글...방글방글... 

 

 

 

작년 2009 봄 가정알파를 통하여 한 가족이 된 ....

 

 

 

 

2010, 봄...

가정알파에 온 4분의 게스트들...한 분은 사진 안 찍는다고^^*ㅋ 

 

 

 

 

 

서희자매의 간증..

2009 가정알파 그 후 1년의 삶을...

이렇게 이쁘고 사랑스러울수가...고슴도치 사랑....ㅎ

 

 

노래시간...

만남..그리고 연가...

사랑해....사랑해...너를...너를 사랑해......

그리고 이어지는 오늘의 토크...

 

"예수님은 누구신가?" 

모두가 귀를 쫑긋 세우고 리더의 토크에 귀를 기울이며 간혹 질문을 하기도..

아~`긴장됐던 시간요..

토크가 제일 중요한 시간이기에...

 

이렇게 진행되는 시간에

주방에서는?

.

.

.

 

 

 오늘의 주방장께서 목원들과 함께

요리를 하느라......

오늘의 점심메뉴는 돈가스...

엄청난 양의 돈가스 재료를 구입해 직접 재운 수제 돈가스...

 

 

토크가 끝난 우리들도 고기를 재우는 직접 학습에 참여.... 

누구는 이런거 처음해본다고....

 

 

  

 

한쪽은 카라표 호박죽....

한쪽은 인삼, 대추, 감초등 갖가지 약재를 넣고 어제부터 달이는 인삼차....

 

 

 

 

 아~`기다리고 기다리던..맛있는 식사시간....

일류 요리사 부럽지 않답니다...

 

 

 

 

 

 

 

 

 

 

글쎄요..

살 찌는게 뭐 대수던가요?

많이 먹어야죠....

 알파의 중요한 한 부분이 바로 함께 음식을 먹는것이죠..

문자를 백 번 보내는것보다  한 번의 식사가 훨신 더 부드러운 관계를 형성하는거 다 아시죠?

 

 

 

이렇게 많은 돈가스를 다 어찌할거냐고 물으신다면?

ㅎㅎㅎㅎㅎ~`

바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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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렇게 봉송을 싸서 게스트들에게 선물로

넘..좋아들 하셨지요....

오늘 참석인원 12명...똑같이 나눠서....

 

 

오늘을 증명하는 가족사진 한 장...

목원 3명은 먼저 가고....사진은.... 사진 찍기 싫어 하시는 게스트가 찍고..

 

 

헤어지기 전에...

다음주에 다시 만나요...

보고 싶을 거예요...^^*

 

이제 저도 좀 쉬려구요...

기도해주신 블방 이웃님들 감사드립니다.

계속 기도해주실거죠?

 

우리들이 심기도 하고 물을 주기도 하지만

자라게 하시는 분은 오직 여호와 하나님 이심을 고백하며 이 모든 되어진

일들을 통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리며

다음 시간을 기대하며 기도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로 인하여 기쁨을 이기시지 못하고 춤추시게 하는 우리 목장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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